외교문서

대사파견 - 이스라엘

[4235] 대사파견 - 이스라엘

대사파견 - 이스라엘

대사파견-이스라엘

4802

1972

1972

아중동과

711.1

이스라엘

B-0016

22

0001-0011

2003

주이스라엘 겸임대사 파견과 관련한 1972년 한-이스라엘 관계임. 

1. Horam 주한 이스라엘대사의 12.8. 외무부 구미국장 방문 시 협의 내용
•주한 이스라엘대사가 이스라엘 주재 한국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이 발급된 후 한국 정부의 동 
대사에 대한 임명이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음을 제기한 데 대해 구미국장은 문덕주 대사의 신임장 제정 지연으로 인해서 한·이스라엘 관계가 나빠질 것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함.
•Horam 대사는 아그레망이 발급되면 대사를 임명하는 것이 관행임을 강조하고 과거 유재홍 
장군이 주이스라엘대사로 임명된 사실도 있음을 언급한 바, 구미국장은 문덕주 대사가 현재 
특별사절단의 단장으로 쿠웨이트, 레바논, 이집트 3개국을 순방 중임을 설명함. 
•동 대사는 한국이 아랍 제국과의 통상 증대와 관계 개선을 추진함을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전제하면서, 다만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희망하며 한-아랍 관계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저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임을 강조함.

2. 주이탈리아대사의 1972.12.11.자 관련 보고
•겸임국 이스라엘과의 관계에 대한 정부의 정책 결정이 시급함을 건의함.
•이스라엘에 대한 겸임대사 파견이 지연됨에 따라 로마 주재 이스라엘대사는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의 겸임대사 파견을 종용하면서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음.

3. 구미국장의 1972.12.22. 외교단 만찬 시 Horam 주한 이스라엘대사와의 협의 내용 
•구미국장은 이스라엘대사에게 상기 2항 이스라엘 측의 입장과 관련하여 한국의 중동사절단이 
이집트 방문 시 이집트 수상과 면담하면서 한국이 아랍 측 입장을 지지한다고 언급한 것은 1969.7.18. 튀니지 외교장관 방한 시 발표된 공동성명서에 언급된 바와 같이 중동 문제가 유엔 헌장 및 관련 결의에 기초하여 정당하고 공정하게 신속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한 것임을 설명함.
•이에 이스라엘대사는 알겠다고 답하면서 이스라엘 주재 한국대사의 임명 건에 대해 문의하였으며 
구미국장은 검토 중이라고 답함.

Yehuda Horam

문덕주

아시아

관계 정상화

한-아랍 관계

한-이스라엘 관계

아그레망

주이스라엘 겸임대사 파견

Horam 대사

유재홍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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