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0] 대사파견 - 프랑스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230 ) at Linked Data

Property Value
rdf:type
rdfs:label
  • 대사파견 - 프랑스
skos:prefLabel
  • [4230] 대사파견 - 프랑스
skos:altLabel
  • 대사파견 - 프랑스
  • 대사파견-프랑스
mofadocu:index_Num
  • 4797
mofadocu:startYear
mofadocu:endYear
mofadocu:relatedDept
mofadocu:classfication
  • 711.1
mofadocu:relatedCountry
mofadocu:inLol
  • B-0016
mofadocu:inFile
  • 17
mofadocu:inFrame
  • 0001-0029
mofadocu:openYear
  • 2003
bibo:abstract
  • 1. ‌‌정일영 신임 주프랑스대사는 1972.9.8.로 예정된 신임장 제정에 앞서 9.1. 슈만 외교장관에게 신임장 사본을 전달하고 아래와 같이 면담함.
    •정 대사는 한국 정부는 금년 유엔 총회에서도 한반도 문제 토의가 별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여 토의 연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하고 프랑스 정부의 지지를 요청함.
    •이에 슈만 장관은 아래와 같이 언급함. 
    - ‌9.1. 발표된 남·북 적십자회담 공동성명서를 매우 고무적으로 읽어 보았음. 프랑스는 지난 7.4. 남·북 공동성명서도 환영한 바 있음. 현재까지 유엔 총회에서의 한반도 문제 토의는 효과적이지 못하고 무의미
    하였으며 유엔에서 더 이상 이 문제를 토의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시됨. 유엔에서 불필요한 논쟁은 
    피하자는 것이 프랑스의 입장이며, 향후 유엔 총회에서의 한반도 문제 대책에 관해서 같은 입장인 미국 및 영국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임.
    - ‌지난 7월 북경 방문 시 북한대사의 요청에 따른 면담 석상에서 프랑스는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있고, 6.25 때 한국 편에서 싸운 참전국이며, 앞으로도 한국을 지지할 것임을 명백히 
    한 후, 면담 요청 이유를 묻자 북한대사는 통일 문제는 남·북한 간의 직접협상으로 해결해야 하며, 유엔은 외세에 불과하므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이와 같은 입장을 보이는 북한의 유엔 총회 참석 의도에 의문을 갖고 있음.
    •정 대사는 남·북 적십자회담이 현재로서는 인도적인 문제만을 토의하고 있으며, 8.30. 평양에서 개최된 제1차 회담은 의전적 단계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국 외무장관은 슈만 장관이 유엔 총회에 참석하면 뉴욕에서 면담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한 바, 슈만 장관은 긍정적인 입장을 보임.
    
    2. ‌정일영 대사는 1972.9.8. Pompidou 프랑스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아래와 같이 면담함.
    •동 대통령은 한·프랑스 양국 관계가 우호적이며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데 
    만족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특히 한국 정부의 한국 내 프랑스어 보급 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명함.
    •정 대사는 한국은 역사적인 전환점에 처하여 있으며, 평화통일과 동북아에서의 긴장완화를 위해 국제적인 지원과 지지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프랑스의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함. 
    •동 대통령은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북한과 교섭을 한다는 것이 용이치 않을 것임을 강조하고 
    프랑스는 힘이 될 수 있으면 언제나 한국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함.
mofa:relatedPerson
mofadocu:relatedArea
foaf:isPrimaryTopicOf
mofa:yearOfData
  • "1972"^^xsd:integer

본 페이지는 온톨로지 데이터를 Linked Data로 발행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