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오사카총영사관 신축

[4197] 주오사카총영사관 신축

주오사카총영사관 신축

주오사카총영사관신축

4758

1971

1971

재외국민과

1285.21

P-0010

07

0001-0026

2002

1. 주오사카총영사는 1971.8.4. 임차 사용 중인 총영사관 청사가 협소하여 폭증하는 업무를 수행하기에 불편한 실정임을 감안, 7.29. 관할지역 거주 교포 유력인사들을 초치하여 공관청사 신축을 위한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건설기성회(가칭)’를 조직하기로 합의하고 다음과 같이 역원을 두어 오사카부를 중심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고 보고함.
●회장: 한녹춘 후지관광 사장, 명예회장: 이희건 오사카흥은 이사장, 상임고문: 박한식 오사카상은 이사장, 기타 부회장 3명, 고문

2. 1971.8.18. 주오사카총영사는 8.14. 주오사카총영사관 건설기성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보고함.
●대지 선정 및 청사 규모
- 총영사관 청사: 오사카 시내 중심부에서 적당한 대지를 물색
- 청사 규모: 대지 200평, 건물 400평, 6층 건물로 추진
●모금 목표액 설정
- 청사 신축 소요경비를 2억 엔으로 추산, 설정(대외적으로는 3억 엔)
- 지역 배분: 오사카부 1.5억 엔, 교토부, 와카야마, 나라, 시가현 각 3천만 엔, 현 임차건물 보증금 2,700만 엔
●기타 기성회 역원의 증원, 각 지방의 기성회 협찬회 조직, 기성회 참여범위 확대, 기성회 사무소 설치 등

3. 주오사카총영사는 1971.9.9. 약 50명의 교포 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사카 총영사관 청사 건설 기성회가 9.6. 정식 발족되었으며, 동 발회식에서 기성회 구성 및 임원 위촉, 모금 활동 방침 등을 정하였다고 보고함.
●소요예산 총액을 3억 엔으로 증액, 교포사회 각계를 망라한 34명의 유력인사로 운영위원회를 구성, 지역별 목표액은 오사카 2.5억 엔, 교토부 3천만 엔 등

4. 주오사카총영사는 1971.12.15. 건설기성회 제2회 임시총회를 12.8. 열어 오사카 중심지 미도스지 변에 있는 대지 약 160평을 건립대지로 결정하고 대지 매입 계약 체결 등 건립에 관한 제반 사항을 회장단(회장: 한녹춘 사장)에게 일임하기로 하였다고 보고함.
●상기 건립대지는 평당 약 250만 엔의 고가임을 감안, 총예산을 10억 엔으로 하여 모금 규모를 3.3억 엔으로 하고 잔액에 관하여는 운영위원회가 추진하기로 합의

5. 주오사카총영사는 1971.12.27. 청사 신축 후보지 약 157평의 대지를 한녹춘 회장이 가계약하였으며, 1972년 초 정식으로 매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고함.

오사카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건설기성회(가칭)

건설기성회 제2회 임시총회

모금운동

주오사카총영사관 건설기성회 제1차 회의

박한식 오사카상은 이사장

이희건 오사카흥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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