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0] 일본 반한단체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19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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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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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971.10.19. 일본체육회 야마구치 이사를 대표 발기인으로 하는 일·조 스포츠교류 촉진연맹이 10.18. 북한 체육지도위원회의 초청으로 11월 상순에 일본 최초로 스포츠교류 방북단을 북한에 파견하며, 동 방북단은 야마구치 이사를 비롯 일본 아마추어 레슬링연맹회장 등 경기단체와 지방 체육협회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되었다고 보도함.
    
    2. 주일대사는 1971.10.22. 북한과의 우호를 촉진하기 위하여 1955년 설립된 소위 일·조협회에 10.21. 공명당의 오키모토 야스유키 의원이 가입함으로써 동 협회의 활동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고 보고하고, 공명당 측은 남북적십자회담 등 한반도의 긴장완화 무드와 북한이 보이고 있는 일본과의 우호촉진 자세를 감안하여 일·조우호를 촉진할 필요가 있어 오키모토 의원을 동 협회에 가입하게 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보고함. 
    
    3. 1971.10.25. 주일대사는 10.23.~26. 아이치현에서 열린 일·조협회 제16회 전국대회에 동 협회 아이치현 회장, 사회당·공명당·공산당 관계자, 조총련계 재일 교포, 일·조무역회 등의 대표, 동 협회 대의원, 방청객 등 등 150 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971년도 활동 방침으로 일·조왕래의 자유와 교류 촉진, 조선에 대한 재침략 책동 반대, 오키나와 전면 반환, 안보조약 폐기, 일·조우호를 위한 문화교류 추진 등 문제를 토의. 채택할 예정이라고 보고함. 
    
    4. 주일대사는 1971.12.22. 일본과 북한 간의 우호 촉진과 국교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소위 ‘일본과 조선의 노동자 교류 연대 연락회의’가 12.21. 발족하였다고 보고하고, 동 회의에는 이와이 전 총평 사무국장 등 총평계 간부가 다수 참석하였으며 회원은 노동자가 개인적으로 가입하도록 결정하였다고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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