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재외국민 현황

[4182] 재외국민 현황

재외국민 현황

재외국민현황

4740

1971

1971

재외국민과

791.3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P-0009

11

0001-0074

2002

1. 세계 각 지역에 거주하는 해외교포 14명은 1971.8.18. 서울 타워호텔에서 발기인 총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해외한국인회를 창립할 것과 국가 연례행사 참석을 위한 해외교포의 모국 방문을 계기로 해외한국인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8.24.까지 5차례 회의를 갖고 다음 사항에 합의함.
●교포의 모국방문을 장려하고 교포의 권익을 위하여 서울에서 해외한국인대회를 개최하고 해외한국인회를 창립
- 재일교포 3명은 참관인으로 참석하여 민단에 건의하여 해외한국인회에 가입할 것을 약속
●모국 방문시 왕복 여비는 자담으로 하고 대회 및 기타 제비용은 정부에 요청
●해외한국인회의 정관을 가결
●회장단 및 임원 선출
- 회장 김판기(뉴욕), 부회장 박규헌(LA), 정선희(샌프란시스코), 사무총장 윤심원(시애틀), 한국연락사무소장 박정호(브라질) 등
●해외한국인회 본부는 뉴욕에 설치, 한국 및 일본에 연락사무소 설치
●외무부장관 예방 및 협조 요청
●일본 및 회의에 불참한 지역 교포들에게 해외한국인회의 설립 취지 홍보 및 참여 장려
●각 지역 한인회관 설립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요청
●임원들의 기금 분담 의결
●국내에 한국인회관을 설립하여 모국방문을 지원 등

2. 주아르헨티나대사는 1971.9.10. 한국해외개발공사 파라과이 및 아르헨티나 지사의 관리농장에서 발생한 2건의 사건에 대하여 다음 요지로 보고하고, 2건의 사고가 해외개발공사의 관리상 문제와 연관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동 공사의 파라과이 및 아르헨티나 지사에 대한 감사 및 관리의 개선책 강구를 건의함.
●파라과이 산페드로 농장에서 8.25. 발생한 3명의 한국인 살해사건에 대하여 파라과이 경찰은 자살로 결론을 내렸으나 교민사회에서는 농장관리를 둘러싼 불화에 의한 타살이라는 소문이 상존
●아르헨티나 라마르케 농장에서 1971.8월 농장 조합원 가족 1명이 영양실조로 사망한 사건은 생산물에 대한 개발공사 지사의 직매와 연관성

3. 주독대사는 1971.9.15. 독일 내 한국인 체류자는 남성 1,419명, 여성 3,829명이라고 보고함.

박정호

한국해외기술공사

아르헨티나 지사의 관리농장

해외한국인회

타워호텔

한국인 체류자

해외교포

해외한국인대회

부회장 박규헌

사무총장 윤심원

정선희

회장 김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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