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공관 경제활동보고-이디오피아

[4173] 공관 경제활동보고-이디오피아

공관 경제활동보고-이디오피아

공관경제활동보고-이디오피아

4728

1971

1971

통상2과

773.4

O-0032

07

0001-0070

2002

1.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은 1971.4.15. Gebreyes 씨를 대사관으로 초치하여, 비료 3천 톤을 실은 선박이 3.30. 한국 진해항을 출항하였으나 엔진 고장으로 부산항에 재입항, 엔진 수리 완료 후 4.9. 부산항을 출발하였으며 5.9. 경 Assab 항에 도착할 것임을 통보함.

2.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은 1971.4.30. Gebreyes 씨를 대사관으로 재초치하여 3천 톤 비료수입이 완료되었으므로 나머지 2만 톤의 비료를 계속 한국에서 수입할 경우 대사관에서는 Gebreyes 씨를 유력 바이어로 지명하여 방한 초청하고 금성산업과의 상담을 주선하겠다고 제의함.
●Gebreyes 씨는 한국 비료 3천 톤 수입 관련, 금성산업이 수송 기일을 준수하지 않음으로써 주재국 농업개발은행에서 한국비료의 계속적인 수입을 기피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밝히고 비료 수입의 결정권은 자신이 아닌 농업개발은행이 가지고 있다고 언급함.

3.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은 1971.6.26. Ato Wonfishet을 대사관으로 초치하여 시멘트 기술훈련생 초청을 위한 신청서 및 안내서를 수교하고 신청서류를 조속 제출할 것을 요청함.
●대사관은 Ethiopian Cement Corporation이 대량의 시멘트 수입을 추진 중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한국산 시멘트 수입을 권장한바, 동인은 대사관이 주선해 준다면 한국 시멘트 수입을 추진해 보겠다고 말하고 수일 내로 서한으로 정식 Offer를 요청하겠다고 언급함.

4.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은 1971.8.9. 금성산업으로부터 동사가 8.16. 주재국에서 실시되는 비료 14,500톤 입찰에 응찰코자 한국의 비료 메이커(진해화학)와 교섭하고 있으나 진해화학이 Offer를 주지 않아 곤란을 받고 있다고 설명함.
●금성산업은 대사관에서 한국 상공부장관 및 농림부장관에게 연락하여 진해화학을 설득토록 해 줄 것을 요청함.

주에티오피아 대사관

Ethiopian Cement Corporation

금성산업

농업개발은행

Assab 항

비료 수입의 결정권

시멘트 기술훈련생 초청

Ato Wonfishet

Gebreyes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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