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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3] 노르웨이 정세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14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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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년 노르웨이 정세에 관한 주스웨덴대사의 보고 내용임.

1. 노르웨이의 Borten 연립내각은 그간 EEC(구주경제공동체)에 관한 비밀 누설 문제 등 정국의 불안을 조성하여 왔었는바, Center 당이 Borten 수상에 대한 지지를 거부함으로써 내각은 1971.3.2. 총사직하였으며 조만간 신내각이 조직될 예정임.

2. Borten 연립내각은 노동당을 제외한 비사회주의 4개 정당으로 구성되어 왔는바, Center 당과의 협조가 불가능하게 될 경우에는 노동당의 재집권이 가능한 것으로 관찰됨.

3. 노르웨이 국회는 1971.6.25. 132:17로 노르웨이의 EEC 가입에 찬성한바, 표결에 앞선 2일간의 토의에서 노르웨이가 완전 회원국이 되었을 경우 경제적 문제와 아울러 특히 유럽통합을 지향하는 EEC의 정치적 국면이 초점이 됨.

4. 노르웨이의 Trygve Bratteli 노동당 당수를 수상으로 하는 새로운 내각이 1971.3.16. 구성된바, Bratteli 신 수상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외교정책에 관하여 EEC 가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원칙에 입각하여 내각의 정책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그러나 노동당은 1969년 총선거 당시 선거공약으로서 북월맹의 승인 및 민간 은행의 국유화를 공약하였으므로 향후 귀추가 주목됨.

5. 신노동당 내각은 국회의석 150석 중 74석을 가진 소수 정부이므로 획기적인 정책의 추진은 쉽지 않으리라고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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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페이지는 온톨로지 데이터를 Linked Data로 발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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