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4] 이집트 정세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13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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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무부는 1971.5.26. ‘이집트(구 아랍공화국)의 정변과 아국의 입장’ 제하 보고서를 작성한바, 요지는 다음과 같음.
    
    1. 이집트의 정변
    ●사다트 대통령은 1971.5.2. 친소파 거두인 사부리 부통령을 해임하고, 5.13. 고마 부수상 겸 내무상 및 국방상 등 6명의 각료와 아랍 사회주의 연맹 사무총장, 국회의장 등 좌파 거물 각료 및 정치인들과 5.22. 친공계 알 고모리아지 발행인을 해임함.
    ●금번 해임된 자들은 대이스라엘 협상에서 강경론을 주장하면서 사다트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해 온 친소 좌익세력에 속하며 사다트 대통령 제거 음모도 획책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되어 숙청당한 것임.
    ●사다트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온건파에 대해 위험한 세력으로서 도전하고 있던 좌파세력이 숙청됨으로써 사다트 1인 체제가 공고화되고 온건파인 하우지 수상과 알 아랍지 주필 하이칼의 대이스라엘 협상론이 승리함.
    
    2. 이집트의 대외정책에 미치는 영향
    ●소련으로부터 30억 달러의 재정 및 군사원조와 1만 5천 명의 소련군 및 기술자들의 지원이 이집트의 사활문제로 되어 버린 현 상황에서 대소 관계의 악화를 가져오리라는 속단을 할 수는 없음. 
    - 친소 좌파의 강경파를 숙청하고 사다트 체제를 공고화한 이집트는 현 시점에서 아랍 민족주의를 간판으로 하여 보다 자유로운 입장에서 중동협상과 대외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줌.
    ●사다트 대통령은 1971.5.21. 미국 측에 압력을 가하는 연설을 하였고 중동 분쟁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것은 이스라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미국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대미 적극 자세를 취해 오고 있음.
    ●5.13. 숙청된 국회의장은 북한을 두 차례 방문한 아랍 친선협회 회장인바, 친북 좌파의 숙청은 북한이 그간 쌓아 놓은 이집트 내의 기반에 상당한 타격을 가하게 된 것이 확실함.
     
    3. 한국 정부의 대책
    ●1967.11.22.자 유엔 안보결의에 입각한 중동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바라는 우리 입장을 재천명하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집트를 비롯한 기타 아랍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소지를 마련토록 하여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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