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경무대와 주월남대사관 교환문서. 전4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1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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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무대와 주월남대사관 교환문서.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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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경무대와 주월남대사관 교환문서. 전4권
  • [410] 경무대와 주월남대사관 교환문서. 전4권 8-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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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무대와 주월남대사관 교환문서.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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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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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덕신 주월남대사가 정무, 경제, 문화 등 공관의 일상적인 업무에 대해 1958.8~10월간 활동한 내용과 관련하여 경무대와 교환한 문서철(주월남대사가 대통령에게 주간보고 형식으로 제출하는 영문 서한과 이에 대한 대통령의 회신 및 지시 서한 형식임)로서 주요 내용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음
    1. 월남 정부는 캄보디아의 중공 승인 선언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 캄보디아는 자신들의 안보와 영토 통합이 인근국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함으로써 중공 승인을 정당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하였으며, 또한 월남 언론도 불과 한 달 전 캄보디아가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을 때 공산주의와 싸우겠다는 결의를 표명했던 시아누크공이 스스로 공산주의자들의 손에 자신을 맡김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캄보디아의 입장을 약화시켰다고 보도함(8.8)
    2. 광복절 축하 리셉션을 공관에서 개최하였는 바, 주재국 부통령, 외무장관 등 월남의 고위인사 및 외교단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남(8.15)
    3. 유엔총회에 대비하여 세일론, 버마 등 주변국 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수행하기 위하여 사이공에 주재하는 해당국 외교사절과의 접촉은 물론 인근국을 방문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 예정임(8.22)
    4. 본직은 월남 신문 및 외국통신 기자 8명을 관저 만찬에 초청하여 의견을 교환함(8.20)
    5. 당관에 송부한 ‘Achieve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제하의 기사를 주재국 언론에 배포하고 게재를 요청하였는 바, 주재국 유력 언론에 크게 보도되는 등 홍보효과를 거둠(8.29)
    6. 우리나라와 주재국 및 기타 동남아 국가들 간의 교역을 시작하기 위해 인삼, 사과 및 수산물 교역,최저관세협정 체결 및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추진할 것을 건의함(9.12)
    7. 주재국 대통령을 면담, 월남 방문과 관련된 우리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하였는 바, 동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의 방문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하면서 방문 일정을 문의하여 11월 중 4일간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함(9.23)
    8. 주재국 부통령은 본직과의 면담 시 대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문의하여, 현 상황은 자유중국으로서는 본토를 수복할 마지막 기회인 것으로 본다고 말함. 이에 대해 동 부통령은 월남과 한국은 공산주의자들의 침략 위협에 대해 같은 행동을 취하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언급함(9.23)
    9. [대통령 서한] 귀직은 본인의 사이공 방문 후 뉴욕에 출장하여 유엔총회 우리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기 바람(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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