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싱가포르 합작투자

[4073] 대싱가포르 합작투자

대싱가포르 합작투자

대싱가포르합작투자

4627

1971

1971

경제협력과

761.61

M-0019

13

0001-0008

2002

본 문건은 1971.5월 경제외교위원회 자료로 외무부 통상국이 작성한 ‘대싱가포르 합작투자회사 설립문제’ 제하의 자료인바, 요지는 다음과 같음.

1. 경위
●제1차 경제외교 조정위원회(1970.2.3.)에서는 싱가포르에 대한 진출이 정치·경제적인 면에서 유익하므로 진출 분야를 연구하기로 함.
●경제외교 조정위원회는 1970.6.3. 제동산업의 어획물 처리공장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하고, 나일론 트리코 공장에 관하여는 상공부가 적당한 업체를 물색하기로 함.
●경제외교 조정위원회는 1970.12.11. 나일론 트리코 공장 희망 업체가 없는 것은 경제성 부족에 기인하므로 상공부가 원사의 100% 국내조달 원칙을 재고려하고 1~2개 업자에게 강력 권유키로 함.
●상공부는 1971.12.30. 한성실업 주식회사가 정부 지원이 있는 경우 트리코 공장 건설 용의를 표명하였다고 언급하였으며, 외무부는 재무부에 동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요청함.

2. 싱가포르 진출 희망 업체
●제동산업의 원양참치 어업기지 설치
- 대외투자 금액: 111,000 달러
- 투자형태: 3자 합작(한국, 싱가포르, 미국)
- 1970.7.30. 합작투자 계약 체결, 1970.12.30. 재무부 허가
- 설립될 회사명: Tri Marines Associates Pte, Ltd
- 제동산업은 4만 달러의 해외 송금허가를 받고 현지에 공장 건설 중
●한성실업의 트리코트 공장 건설
- 총 소요자금: 90만 달러
- 한성실업 부담액: 45만 달러(30만 달러를 정부가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국제금리에 의한 융자 희망)
- 외무부가 1971.1.8. 재무부에 금융지원 요청을 하였으나 1.14. 재무부는 국제금리에 의한 대부는 관계 법령상 불가하다고 회보
●쌍용양회의 시멘트 크린커 공장 건설
- 1971.1.4. 상공부로부터 동사가 진출 용의가 있다는 통보를 접수

3. 협의사항
●현재 정부는 싱가포르에 통상경제 대표부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를 총영사관으로 승격시키기 위해서는 대 싱가포르 투자가 중요하므로 진출 희망업체에 대한 지원 검토가 필요함.

Tri Marines Associates Pte, Ltd

경제외교위원회

한성실업

싱가포르 진출 희망 업체

대싱가포르 합작투자회사 설립문제

쌍용양회의 시멘트 크린커 공장 건설

제1차 경제외교 조정위원회

제동산업의 원양참치 어업기지 설치

한성실업의 트리코트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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