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 · 일본 민간합동경제위원회, 제3차. 서울, 1971.3.2-4

[4054] 한 · 일본 민간합동경제위원회, 제3차. 서울, 1971.3.2-4

한 · 일본 민간합동경제위원회, 제3차. 서울, 1971.3.2-4

한·일본민간합동경제위원회,제3차.서울,1971.3.2-4

4608

1971

1971

동북아과

761.314

M-0018

08

0001-0052

2002

1. 한·일 경제위원회 회의 결과
●1971.3.2.~4.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
●한국 대표단
- 단장: 이활 무역협회 회장
- 고문: 김용완 전경련 회장, 박두병 상공회의소 회장
- 단원: 강석진 동명목재 사장 등 기업인 및 경제단체 인사 60명 
●일본 대표단 
- 단장: 植村 일한경제위원회 위원장
- 고문: 石坂 일한경제위원회 고문
- 단원: 阿部 동양엔지니어링 회장 등 기업인 및 경제단체 인사 22명
●공동성명 요지
- 한국 측은 조선, 기계, 전자, 공업, 섬유, 관광업, 완구 분야에 대한 일본의 투자 희망
- 한국 측은 일측의 투자 촉진을 위한 합작투자금융회사 설립 희망
- 중화학 분야 협력을 위해 소위원회 설치 합의
- 농수산개발단지 조성 검토
- 한국 측은 일본의 잔존수입규제 철폐, 특혜관세 제한 완화 등을 통한 양국 간 무역수지 균형 달성을 희망
- 일측은 양국 간 통상항해 조약 및 공업소유권 보호 협정 체결 희망

2. 한·일 경제위원회 무역분과위원회 개최 결과
●1971.11.16.~17. 동경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
●한국 대표단
- 단장 김기택 삼화실업사장 등
●일본 대표단
- 단장 原田 일본 무역회 전무이사 등 기업인 및 경제단체 인사 12명
●합의사항
- 일측은 한국 수출관심 품목의 수입자유화, 관세인하, 특혜관세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
- 일측은 한국의 대일 시장개척에 적극 협력
- 국제통화 조정 및 엔화 절상 관련 안정적 무역거래를 위해 협력
●특기사항
- 일측은 회의 준비 과정에서부터 중국(구 중공)과의 경제 관계를 고려하여 소극적이고 불성실한 태도로 임했으며, 한국 측은 회의 개막 시 단장 인사 및 발언을 통해 일측의 태도에 불만을 표시하는 한편, 회의 결과도 공동성명서 형태로 발표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일측의 반대로 무산됨.

박두병

이활

조선호텔

농수산개발단지

동경 세계무역센터

한·일 경제위원회 무역분과위원회 개최

한·일 경제위원회 회의

강석진 동명목재 사장

김기택 삼화실업사장

김용완 전경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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