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총회, 제27차. Manila(필리핀) 1971.4.20-30

[3843]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총회, 제27차. Manila(필리핀) 1971.4.20-30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총회, 제27차. Manila(필리핀) 1971.4.20-30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총회,제27차.manila(필리핀)1971.4.20-30

4391

1971

1971

국제경제과

732.121

I-0033

01

0001-0171

2002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제27차 총회(1971.4.20.∼30. 마닐라) 참가 대표단의 회의결과 보고서의 주요 요지는 다음과 같음. 

1. 한국대표단 구성
●김세련 주필리핀대사를 수석대표로 총무처 기획관리실장, 외무부(본부와 주태국 및 주필리핀 대사관), 경제기획원, 재무부, 상공부 및 한국은행 직원으로 구성됨.

2. 회의 결과
●총회 의장으로 필리핀 상공장관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의장으로 아프가니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말레이시아 및 파키스탄 등 6개국 대표가 선출되었으며 전체위원회 의장에는 네팔 대표, 기초위원회 의장에는 이란 대표가 각각 선출됨.
●통가 왕국과 나우루 공화국을 ECAFE 정회원국으로, 영국령 솔로몬 군도를 준회원국으로 가입시키도록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 건의하기로 함.
●의제 토의는 ‘Economic Survey of Asia and the Far East, 1970’ 문서를 기초로 이루어진바, 한국대표단은 ECAFE 지역의 경제 사회상황, 경제개발과 기획 관련 문제, 아시아 개발은행, 무역 발전, 운수 통신 개발, 수자원 개발, 통계, 인구 등 의제에서 발언함. 
●소련을 비롯한 공산 측에서 제25차 총회까지 한국, 월남, 대만(구 자유중국)의 대표권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1970년 제26차 총회에서는 언급이 없었고 제27차 총회에서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음.
●한국대표단이 1973년 제29차 ECAFE 총회 유치를 검토하고, 총회 기간 중 ECAFE 사무국장을 통하여 소련의 태도를 타진한바, 동 사무국장은 소련의 태도가 부정적이라고 4.29. 전하면서 정치정세 여하에 따라 1974년 총회 주최를 고려하는 방안을 제시함.

3. 대표단 건의
●제29차 ECAFE 총회 유치 관련, 소련의 부정적 태도가 감지되었고 일본이 동 총회를 유치하려는 계획임이 밝혀졌으나 한국이 유치할 수 있도록 면밀한 사전 교섭 전개 
●1971.7.1.부터 공여되는 EEC(구주경제공동체) 및 일본과 기타 선진국의 개도국 수출품에 대한 특혜조치와 관련, 원산지 규정 완화 및 단순화 등 우리의 수출 진흥 면에서 실익을 가져올 수 있는 방안 검토

마닐라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유럽

Economic Survey of Asia and the Far East, 1970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제27차 총회

김세련 주필리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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