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제26차 UN(유엔)의 날 기념행사

제26차 UN(유엔)의 날 기념행사

[3842] 제26차 UN(유엔)의 날 기념행사

[3842] 제26차 UN(유엔)의 날 기념행사

제26차 UN(유엔)의 날 기념행사

제26차 UN(유엔)의 날 기념행사

제26차un(유엔)의날기념행사

제26차un(유엔)의날기념행사

4390

1971

1971

국제연합과

731.95

H-0017

09

0001-0078

2002

1. 외무부장관은 ‘유엔의 날’ 메시지를 1971.10.21. 주유엔대사에게 송부, 유엔사무총장에게 전달토록 훈령하였으며 UNCURK(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는 유엔사무총장의 ‘유엔의 날’ 메시지를 10.24. 발표한바, 각각의 요지는 다음과 같음.
●외무부장관 메시지
- 평화와 안전, 그리고 인류의 생활 향상을 위해 이룩한 유엔의 업적을 치하
- 한국 정부와 국민은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계속 존중할 것이며 이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전의 유지 및 한국의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유엔의 노력에 감사
- 한국 정부와 국민은 한국에서의 유엔의 역할을 계속 지원 협조할 것임.
●유엔사무총장 메시지
- 유엔헌장 발효 이후 4반세기가 넘었는바,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실망과 퇴보, 실패가 있었지만 인류는 대단히 어려운 시기를 우리 대부분이 감히 희망했던 것보다 훌륭히 견디어 왔음.
- 본인 임기 마지막 해인 금년에 국제관계에서 해빙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음.
- 전체 개도국의 총소득 또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교육 및 보건 지출 총액과 맞먹는 2천억 달러를 군비에 사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음.
- 군비 경쟁이 그치고 세계가 신뢰와 우애 속에 단합할 수 있으리라 믿고 희망하며 또 그렇게 되기를 기도함.

2. 제26주년 유엔의 날에 즈음한 대통령 치사의 요지는 다음과 같음. 
●한국과 유엔의 관계 회고 및 이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유엔의 노력과 조치의 합법성 및 정당성 계속 지지를 천명 
●국제사회에 긴장 완화 기운이 높아가고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움직임이 싹트고 있는 것은 조국의 평화통일 성취에 보다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것임.
●통일은 다른 나라나 국제조류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주적인 결단과 주체적인 노력으로 이룩해야 함을 명심해야 함.
●제26차 유엔총회 한국문제 토의에서도 이러한 기본적인 자세를 견지했기 때문에 우리 외교의 자주성을 높이는 데 성공할 수 있었음.

3. 제26차 유엔총회는 1971.12.6. 본회의에서 잠비아 등이 제안한 결의안을 채택, 유엔의 날을 국제적 공휴일로 선언하고 모든 유엔 회원국이 이 날을 공휴일로 지키도록 권고함.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

유엔사무총장 메시지

외무부장관 메시지

유엔의 날

제26주년 유엔의 날

제26차 유엔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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