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0]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 회의록, 제390-397차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81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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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 회의록, 제390-39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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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 회의록, 제390-39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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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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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0~397차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 회의록임.
    
    1. 제390차 회의 (1971.5.12. 유엔사 측 Maurice E. Jessup 대령 등, 북한 측 한주경 대령 등)
    ●북한 측: 유엔사 측이 비무장지대 내에 중기관총 등 무기를 여러 차례 반입했다고 주장하고 동 무기의 철거 요구
    ●유엔사 측: 비무장지대 내 무기 문제는 정전위 본회의 논의 사항임을 상기시키고 유엔사 측 대표가 본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권리를 유보한다고 발언
    
    2. 제392차 회의 (1971.8.12. 유엔사 측 David W. Affleck 대령 등, 북한 측 한주경 대령 등 참석, 이하 제397차 회의까지 동일) 
    ●북한 측: 유엔사 측이 회의 개최를 지연시킨 것과 한국군 대표가 앞 자리에 착석한 것을 비난하고 비무장지대 내 무기 반입 문제 거론
    ●유엔사 측: 회의 개최 지연은 북한 측이 회의 일자에 관한 유엔사 측의 수정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며 한국군 대표는 회의에 참석할 권리가 있다고 반박
    
    3. 제393차 회의(1971.9.10.)
    ●북한 측: 비서장 회의에 호주 대표 참석이 부당하다고 지적하고 유엔사 측이 여러 차례 비무장지대에 무표식 차량, 병력 및 무기를 투입했다고 비난
    ●유엔사 측: 대표 문제는 유엔사의 결정 사항이라고 말하고 공동 조사팀이 양측의 휴전협정 위반 주장을 조사토록 할 것을 촉구
    
    4. 제394차 회의(1971.10.4.)
    ●북한 측: 비무장지대 내 유엔사 측의 무기 반입 등 협정 위반을 주장, 비난
    ●유엔사 측: 이 문제가 정전위 본회의 논의 사항임을 다시 확인하고 협정위반 주장을 조사할 공동 조사팀 관련 사항은 논의할 용의가 있음을 강조
    
    5. 제395차 회의(1971.11.1.)
    ●북한 측이 비무장지대 내 병력, 무기 반입문제를 거론, 유엔사 측을 비난하여 제394차 회의와 유사한 공방이 이루어짐.
    
    6. 제396차 회의(1971.12.1.)
    ●북한 측은 유엔사 측이 회의 개최를 지연시켰으며 비무장지대 내 병력 및 무기를 반입했다고 주장, 비난
    ●유엔사 측은 북한 측이 회의 개최를 지연시킨 사례를 제시, 반박하고 비무장지대 내 무기 반입문제는 정전위 본회의 논의사항이라는 입장을 견지 
    
    7. 제397차 회의(1971.12.28.)
    ●북한 측은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유엔사 측 경비병이 북한 측의 임무수행을 방해하였고 남측 방문객이 도발적 언행을 하였다고 비난하였으며, 유엔사 측은 북한 측 주장이 조작 또는 왜곡이라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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