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9]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 회의록, 제321-325차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80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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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 회의록, 제321-32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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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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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제321차 회의 (1971.9.1. 유엔사 측 Francis D. Foley 해군소장 등, 북한 측 한용옥 소장 등 참석, 이하 제325차까지 동일)
    ●유엔사 측: 8.27. 및 28. 임진강 유역에서 발생한 북한의 총격 도발 행위를 증거로 들어 규탄하고 공동 조사반을 편성하여 위반행위를 조사할 것을 재차 촉구
    ●북한 측: 같은 날 유엔사 측의 선제 사격에 의한 도발이 있었다고 비난하였으며 제320차 회의에서 제시한 바 있는 주한미군 철수 등 7개 항 요구를 다시 주장
    
    2. 제322차 회의(1971.9.21.)
    ●유엔사 측: 9.17. 4명의 간첩이 김포지역에 침투하여 민간인을 살해한 사건 등 북한 측의 도발을 규탄하고 82mm 무반동총 등 북한의 비무장지대 무기 반입을 지적
    ●북한 측: 9.17. 등 일시에 유엔사 측이 포격 도발했다고 비난하고 7∼8월 중 이러한 도발이 1,840건이 넘는다고 주장
    
    3. 제323차 회의(1971.10.21.).
    ●유엔사 측: 2명의 북한 무장요원이 김포 해안에 침투 중 발견되어 총격전 끝에 사살된 사건 등 북한의 도발 규탄
    ●북한 측: 남측 무장 스파이가 9.28. 비무장지대 북쪽으로 침투하였으나 투항하였다고 하고 그의 자백이라고 주장하는 녹음테이프를 들려줌.
    - 유엔사 측은 녹음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
    
    4. 제324차 회의(1971.11.18.)
    ●유엔사 측: 북한 측의 비무장지대 내 무기 반입을 지적하고 비무장지대 내 북한의 무장 상태를 진술하는 월남 북한군 병사와의 인터뷰를 들려줌.
    ●북한 측: 11.9. 회의 개최를 제의했으나 유엔사 측이 응하지 않았다고 하고 SR- 71에 의한 고공정찰을 비난
    - 유엔사 측은 회의 개최 지연이 공동경비 구역 내 북한 측 방문자를 제대로 통제하지 않은 북한 측의 책임이라고 반박하였으며 SR-71에 관하여는 유엔사가 동 항공기를 갖고 있지 않음을 이미 수차례 밝혔음을 지적
    
    5. 제325차 회의(1971.12.11.)
    ●유엔사 측: 유엔사측이 1971.1.1.부터 12월까지 2,093건의 휴전협정 위반을 통보했으나 북한 측은 이 중 22건에 대해서만 회신하였음을 지적 
    ●북한 측: 유엔사 측이 각종 함정, 항공기 도입과 군사훈련 등을 통해 전쟁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비난
    - 유엔사 측은 휴전협정을 무시한 북한 측의 무력강화에 대응하여 유엔사 측이 양측의 무력균형 회복 의사를 분명히 한 바 있으며, 군사훈련은 방어능력 테스트 목적임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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