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8]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 회의록, 제312-320차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808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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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 회의록, 제312-32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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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2~320차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 회의록 및 제317차 회의 시 유엔사 측 제의의 요지는 다음과 같음.
    
    1. 제312차 회의 (1971.2.17. 유엔사 측 Felix M. Rogers 소장 등, 북한 측 한용옥 소장 등 참석, 이하 제317차 회의까지 동일)
    ●유엔사 측: 2.3. 유엔사 측 초소에 대한 북한 측 기관총 공격 사건 합동조사 제의 및 유엔사 측 경계병에 대한 북한 측 경계병의 의도적 도발 중지 촉구
    ●북한 측: 1.20. 및 2.3. 등 유엔사 측이 먼저 사격을 가했으며 중무기를 비무장지대에 반입했다고 주장하고 Freedom Vault 군사훈련 비난 
    
    2. 제313차 회의(1971.3.15.)
    ●북한 측: 북한 측이 3.3. 회의 개최를 요청했으나 3.15. 개최된 것을 비난하고 3.8. 등 일시에 유엔사 측의 선제사격, 3.14. 유엔사 측 고공 정찰기의 북한 영공 침범 등 비난 
    ●유엔사 측: 회의 소집 요구 시 의제도 제시하기로 한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영공침범 주장 등은 조사할 것이나 유엔사는 북한 측이 설명한 종류의 항공기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발언
    
    3. 제315차 회의(1971.5.6.)
    ●북한 측: 4.30. 등 유엔사 측의 선제 사격과 비무장지대에 다량의 무기 반입을 비난
    ●유엔사 측: 무기반입 금지에 관한 휴전협정 관련조항을 북한이 반복적으로 위반함에 따라 유엔사 측이 제75차 정전위 회의에서 동 조항을 일시 정지시켰음을 상기시키고 포격 도발과 무기 반입 등 양측 주장에 관하여 공동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
    
    4. 제316차 회의(1971.6.2.)
    ●유엔사 측: 1970.12.3. MIG-15기를 몰고 월남한 박성국 소령 관련, 박 소령과 납북된 대한항공 YS-11기 미귀환 탑승자의 자유의사를 제3자로 하여금 확인토록 할 것을 제의하였으나 북측이 거부한 바 있는데 박 소령 의사를 확인한 결과 한국 거주를 선택하였다고 설명
    ●북한 측: 박 소령은 비상 착륙한 것이며 유엔사 측은 그를 즉시 송환해야 한다고 주장 
    
    5. 제317차 회의(1971.6.12.)에서 유엔사 대표는 비무장지대 내의 모든 군사요원과 무기의 제거, 파괴와 동 지대 내에서의 민간인의 평화로운 생업을 보장토록 할 것을 제안한바, 북한 측은 즉석에서 거부
    
    6. 제319차 회의 (1971.7.29. 유엔사 측 Francis D. Foley 해군소장 등 참석, 북한 측은 제312차와 동일)
    ●유엔사 측: 제317차 회의 시 제시한 제안 검토를 촉구하고 6.9. 등 일시에 북한 측의 사격 도발 비난
    ●북한 측: 주한미군 철수 등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7개 항을 제의하고 유엔사 측 제의에 대해서는 유엔사 측이 비무장지대 내 병력과 무기를 철수시킬 것을 요구
    
    7. 제320차 회의 (1971.8.25. 양측 대표 제319차 회의와 동일)
    ●유엔사 측: 제317차 회의 시의 제안을 재확인하고 공동조사반을 통한 비무장지대 무장현황 조사 등 동 제안 이행을 위한 조치를 제안
    ●북한 측: 제319차 회의 시의 제안을 반복하고 7.29. 등 유엔사 측이 선제 사격했다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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