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한미군 감축관계 발언 및 언론보도

[3796] 주한미군 감축관계 발언 및 언론보도

주한미군 감축관계 발언 및 언론보도

주한미군감축관계발언및언론보도

4328

1971

1971

북미2과

729.23

대한민국

G-0022

06

0001-0189

2002

1971년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한 성명, 증언 등에 관한 사항과 국내·외 언론보도 내용임.

1. 한·미 공동성명(1971.2.6. 서울, 워싱턴 동시 발표) 
●한국과 미국 정부는 한국군 현대화 계획과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제반 조치에 관하여 만족스러운 회담을 완료함.
●주한미군 2만 명 감축과 이에 따른 한국군 및 미군의 재배치에 관한 협의도 상호이해와 협력의 정신하에 완결됨. 주한미군 감축은 상호방위조약에 의거, 한국에 대한 무력공격에 대응한다는 미국 정부의 결의에 추호도 영향을 미치지 않음.
 
2. 박정희 대통령 담화문(1971.2.8.)
●미국 측이 1970년 주한미군 감축문제를 제의해 온 이후 협의 과정에서의 한·미 양국의 입장과 타결 내용 설명 
●미군 장병들의 노고와 업적 치하
●대통령으로서 국가보위의 엄중한 임무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앞으로도 전심전력할 것임. 

3. 미 국무성 대변인 성명(1971.2.8.)
●미군이 휴전선으로부터 이동하여 판문점 지역 외의 비무장지대를 한국군이 담당할 것임.
●한국의 증강된 능력으로 주한미군 2만 명 감축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닉슨 독트린 적용의 좋은 예임.
●한국 방위에 제1차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결의를 표명한 박 대통령의 담화를 환영함. 

4. Laird 미 국방장관의 상원 세출위원회 증언(1971.6.22.) 
●외무부는 동 장관이 아시아 전쟁에 미 지상군 불투입 방침을 천명하였다는 보도와 관련, 증언문과 이에 대한 의견을 지급 타전하도록 6.24. 주미대사에게 훈령함.
●주미대사는 Laird 장관이 아시아 지역에 대해 직접 개입보다 군사원조 강화를 지향할 것이라는 요지로 발언한바, 이는 미국이 지향할 방향을 일반적 견지에서 설명한 것에 불과하며 특정국 관련 공약에 대해 언급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본다는 현지 판단을 6.25. 보고함.

5. 주한미군 추가 감축 관련 뉴욕 타임스 보도 
●외무부는 1973년 여름까지 주한미군 1개 사단을 추가 감축하자는 국방성의 계획을 닉슨 대통령이 거부했다고 1971.11.10. 국내 조간신문이 뉴욕 타임스지를 인용하여 보도한 것과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전망에 관하여 보고할 것을 주미대사에게 훈령함.
●주미대사는 동 건을 국무성 당국에 탐문한바, 국무성 측은 Laird 장관이 서울에서의 한·미 안보협의회에서 현재로서는 주한미군 추가 감군 계획이 없다고 하였음을 상기시키고 동 발언 중 ‘현재’는 1973년도를 뜻하는 것이라고 하였다고 보고함.

6. Rogers 미 국무장관 연말 기자회견(1971.12.23.)
●주미대사는 12.24. Rogers 장관이 기자 질문에 대해, 시간이 경과하여 긴장이 감소되고 한국의 능력이 증강되면 주한미군의 추가 감축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 측에 알린 바 있으나, 현재 그러한 계획은 없다고 하였다고 보고함.

박정희

미군

주한미군 2만 명 감축

Laird 미 국방장관의 상원 세출위원회 증언

Rogers 미 국무장관 연말 기자회견

기자회견

미 국무성 대변인 성명

박정희 대통령 담화문

상호방위조약

주한미군 감축

주한미군 감축문제

한·미 공동성명

한국군 현대화 계획

Laird 미 국방장관

Laird 장관

Rogers 미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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