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95] FY72 미국의 대한군원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795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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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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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1972 회계연도(FY 1972)의 한국에 대한 무상 군사원조 반영 관련 동향임.
    
    1. ‌외무부는 1971.2.5. 미국의 FY 1972 동 무상군사원조 규모가 239.4백만 달러로 책정되어 있음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3.15. 추가 보고를 통해 Laird 미 국방장관이 동 1972 회계연도 국방예산과 함께 향후 5년간의 국방백서를 의회에 제출했으며, 동 백서에서 한국 측과 합의한 한국군 현대화 계획은 한국군의 방위력을 약화시킴이 없이 주한미군 감축을 위한 필요 불가결한 조치로 수년간 지원해야 함을 강조했음을 보고함. 
    
    2. 미국 의회의 심의 주요 경과 및 한국에 대한 영향은 아래와 같음.
    •상·하원 양원 본회의는 12.17. 총 27.52억 달러의 대외 군사원조를 최종 가결함.
    •한국에 대한 무상군사원조에 대한 영향
    - ‌‌미 행정부가 무상군사원조로 7.05억 달러를 요청한 데 대해 의회가 5억 달러로 삭감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무상군사원조도 9천만 달러 삭감이 불가피한 결과가 초래되고 국군 현대화 계획에 차질이 우려됨.
    
    3. ‌김용식 외무부장관은 1972.4월 미국을 방문하고 4.25. Rogers 국무장관에게 동 무상군사원조 9천만 달러 삭감으로 인해 약 7천만 달러의 국군 현대화 계획에 차질이 초래됨을 지적하고 동 삭감액 보완이 필요함을 강조한 바, 미국 측은 의회가 FY 1973 군사원조 규모에 대한 계수 조정을 진행 중임에 따라 1973년도분 결정 후 보완 조치를 강구한다는 것이 행정부의 방침임을 언급함. 
    
    4. ‌미국 국무부 정치군사국 Ford 부과장은 1972.5.15. 이상옥 참사관과의 면담 시 의회의 사정 변경으로 
    FY 1973 심사가 11월 선거 이후로 연기될 예정임에 따라 11월 선거 이전 FY 1972 무상군사원조 
    삭감분 보완을 위한 추경안이 제출될 가능성은 적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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