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국안보에 관한 한·미국간 협의(국군 현대화 5개년 계획 및 주한미군 감축) 전8권

[3784] 한국안보에 관한 한·미국간 협의(국군 현대화 5개년 계획 및 주한미군 감축) 전8권 주한미군 감축관계 발언 및 언론보도, 1970.7-71.2

한국안보에 관한 한·미국간 협의(국군 현대화 5개년 계획 및 주한미군 감축) 전8권

한국안보에관한한·미국간협의(국군현대화5개년계획및주한미군감축)전8권

4314

V.7

주한미군 감축관계 발언 및 언론보도, 1970.7-71.2

1970

1971

북미2과

729.11

G-0021

02

0001-0304

2002

1. 1970.7월 관련인사 발언 및 언론 보도
●레어드 미 국방장관은 7.9. 기자회견에서 닉슨 독트린에 한국도 대상이 되고, 닉슨 독트린이 성공하자면 한국군의 현대화와 군사원조의 강화가 필요하며, 주한미군 감축 규모 및 일정은 양국 국방장관회담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언급함.
●타이딩스 상원의원은 7.9. 성명을 통해 주한미군 1개 사단 철수를 위해 국방세출법안에 수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함.
●국무성 관리들은 미군 철수 시 내각 총사퇴를 언급한 한국 국무총리 발언이 일종의 협박으로 보이며 한국 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주미대사관 직원에게 피력함.
●7.21.~22.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정래혁 국방장관과 패커드 미 국방차관 간 국방장관회담에서,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투입 필요성에 대한 확약 및 S-2 해군 초계기 지원 합의가 발표되었으며, 회담 후 미국 언론은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양국 간 군사회담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보도함.

2. 1970.8월 관련인사 발언 및 언론 보도
●이브닝스타는 8.7. 한국이 경제에 큰 부담 없이 국방비를 더 부담할 수 있다는 포터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을 보도함.
●뉴욕타임스는 8.14. 미군 감축 및 국군 현대화와 관련, 한국 정부가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원하며, 1976년 전 감축 개시에 반대한다고 보도함.
●8.29. 한국일보가 주한미군의 현 병력은 53,000명으로서 정원보다 1만 명이 부족하며, 국방성이 부족분 1만 명의 병력은 1970.1.1. 이후 한국에서 철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외무부는 이는 계절적 변동이라는 주한미군사령관의 설명과 다르고 미측이 일방적 감축을 실시했다는 인상을 주므로 국방성에 정정 요구할 것을 주미대사에게 지시함.

3. 1970.9월 관련인사 발언 및 언론 보도
●워싱턴포스트는 9.9. 미국이 1971.7.1. 이전에 9,800명의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발표하였다고 보도함.
●워싱턴포스트는 9.25. 주한미군 감축과 한국군 현대화에 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힌 정래혁 국방부장관 명의의 광고를 게재하였으며, 9.28.에는 동 광고는 행정적 착오라고 국방부장관이 해명하였다는 기사를 게재함.

4. 1970.10월~1971.2월 관련인사 발언 및 언론 보도
●UPI 통신은 1970.12.26. 대한국 특별원조 1억 5천만 달러는 한국군 현대화 5개년 계획으로 공약한 15억 달러의 일부이며, 15억 달러 상당의 주한미군 장비를 한국군에 인도하도록 미국 정부가 의회 승인을 요청하였다고 보도함.
●뉴욕타임스는 1971.1.3. 닉슨 대통령이 주한미군 2만 명 감축 후 추가 감군 계획을 무기한 연기토록 지시하였다고 보도함.

미군

한국군 현대화

S-2 해군 초계기 지원 합의

관련인사 발언

언론 보도

닉슨 대통령

닉슨 독트린

레어드 미 국방장관

정래혁 국방장관

주한미군

타이딩스 상원의원

패커드 미 국방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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