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이집트 · 소련 관계

[3770] 이집트 · 소련 관계

이집트 · 소련 관계

이집트·소련관계

4300

1969

1971

아중동과

727.4

E-0008

9

0001-0025

2002

1. 소련 최고회의 대표단 이집트 방문 
●소련 최고회의 대표단(6명의 최고회의 위원 및 4명의 관리로 구성)은 이집트 국회 초청으로 1970.1.10. 카이로에 도착, 10일간의 방문일정 중 이집트 국회, 아랍 사회주의 연맹, 외무부 고위층과 일련의 회담을 가지고 군중대회에도 참석함.
 
2. 소련 최고회의 의장 이집트 방문
●포드고르니 의장은 1971.1.13.~19. 이집트를 방문, 1.15. 아스완 댐 준공식에 참석한 후 오후 군중대회에 참석하여 행한 연설에서 아랍의 해방투쟁을 지지하고 전 분야에 걸쳐 소련의 원조를 계속할 것임을 강조함.
- 또한 촌락의 전력과 필요한 장비 지원 및 경작지 개간을 위한 전문가 파견을 약속함.
●동 의장은 1.17. 알렉산드리아를 방문, 동 조선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사회경제적인 국가발전 및 공장건설과 기술자 양성을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함.
- 지중해의 소련 함대는 식민주의자 격퇴와 동 지역 해방운동에 중대한 요소가 됨을 강조하고 소련은 이스라엘 침략 결과의 즉각적인 제거와 중동평화를 확립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역설함.
●동 의장은 이집트 방문일정을 마친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소련은 전 분야에 걸친 지원, 특히 촌락의 전력화 및 경작지 개간에 대한 원조를 다짐하고 중동 평화는 이스라엘의 선 철수,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및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확인한 유엔 결의를 실현하여야만 이루어진다고 선언함. 
●동 의장은 1971.5.25. 3일간의 일정으로 공산당 중앙위 비서, 외무상, 국방상 등을 대동하고 이집트를 재차 방문, 사다트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 간 관계개선 및 중동사태 전반에 관하여 협의하였으며 5.27. 양국 간 우호협력조약에 서명한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핵무기 금지 및 전면 군축 촉구, 양국의 비상사태 시 직접 협의 및 침략행위 저지 협조, 이집트의 군사력 강화를 위한 군사협력의 계속 강화, 소련 공급 무기 및 장비에 능숙하도록 하기 위한 이집트 군대의 훈련

3.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소련 방문
●사다트 대통령은 1971.10.11. 모스크바를 방문, 소련 지도자들과 일련의 정상회담을 가지고 10.13. 공동성명을 발표한바, 소련·이집트 양국은 북한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계속된 도전을 강력히 비난하며 북한이 제창하는 평화통일방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을 포함함.

아시아

평화통일

평화통일방안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소련 방문

소련 최고회의 대표단 이집트 방문

소련 최고회의 의장 이집트 방문

아스완 댐 준공식

사다트 대통령

포드고르니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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