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3] 남북 적십자회담 예비회담, 제1-10차. 판문점, 1971.9.20-11.2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76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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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적십자회담 예비회담, 제1-10차. 판문점, 1971.9.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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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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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무부는 1971.8.16. 대통령 앞 보고사항을 통해 8.12.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발표한 ‘이산가족 찾기 운동’ 제의에 대한 각국 반응을 다음과 같이 보고함.
    ●국제적십자사: 남북한 접촉을 위한 우편함 역할을 할 준비는 되어 있으나 어떠한 능동적 역할은 할 수 없음.
    ●일본 신문: 남북한 움직임의 이면에는 미국·중국 접근 움직임에 의한 아시아 정세 재편의 기운이 저류를 이루고 있으나 한국의 대북 정책의 기본이 북한의 고립화에 있는 것은 변함이 없으며 남북한의 생각이 서로 다른 것으로 보아 남북 접근이 간단하게 발전하리라고 생각할 수 없음.
    - 동 제안이 결실되어 분단가족의 재회가 실현되면, 남북 간 민간교류가 넓어질 것이며, 나아가 정치적 통일의 길이 열릴지도 모르므로 주변국은 대국적 입장에서 이를 도와야 할 것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한적 총재의 성명을 환영하고 북적의 호의적 반응을 기대함.
    - 이브닝 스타지는 한국 지도자들은 남북 협상만이 통일문제를 포함한 한국문제 해결을 위한 길이라고 믿기 시작했으며 강대국들이 한국문제의 해결을 종국적으로는 한국인 자신에게 일임할 것이라고 믿고 있음.
     
    2. 외무부는 1971.8.16. 대통령 앞 보고사항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가족 찾기 운동 제의에 대한 국내외 반응을 다음과 같이 보고함.
    ●국내 언론은 이 제의를 인도주의적 차원에 묶는 논평과 전망을 내린 결과로 정부 측의 정치적 포석을 크게 노출시키지 않았다는 점에서 매우 협조적임.
    ●해외 반응은 이 조치가 국제 해빙 무드에 편승한 남북한 간의 평화공세의 일환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남북한 간의 주도권 쟁탈과 관련된 일련의 정치적 조치로 받아들이고 있음.
    ●북한이 수락한 것은 북한도 국제 해빙 무드를 이제는 하나의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능동적으로 평화공세를 주도해 보겠다는 속셈으로 풀이될 수 있으며 평화공세를 통하여 유엔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해 보겠다는 의도가 분명함.
    - 남북 간 대화를 빙자하여 적화통일의 초점을 남한 내의 정치혼란 조성에 두는 간접 침략 가능성을 타진해 보려는 속셈이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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