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경무대와 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 교환문서(접수) 전5권 6-8월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75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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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무대와 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 교환문서(접수)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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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5] 경무대와 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 교환문서(접수) 전5권 6-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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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무대와 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 교환문서(접수)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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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663-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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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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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미대사관이 정무, 경제, 문화 등 공관의 일상적인 업무에 대해 1958.6~8월간 활동 내용을
    경무대에 제출한 보고서(대부분이 주미대사가 대통령에게 보내는 영문 서한 형식임)로서
    주요 내용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음
    1. Bridges 상원위원은 상원 세출위원회에서 한국에 대한 민간원조 지원을 위해 6백만불 증액 수정안
    을 준비하고 있는 바, 이는 한국 민간 원조 기금의 삭감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동 의원은 한국이
    최소한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6.12)
    2. 미국 내무성은 자국 중석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 중이며, 동
    법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의 대미 중석 수출에 타격을 줄 것임(6.12)
    3. 주미대사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 2세 어린이 100명을 부모 동반으로 가든파티에 초대하여
    격려함(6.19)
    4. Garcia 필리핀 대통령은 미 의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경제원조와 공산침략에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성
    을 강조함(6.19)
    5. Robertson 미 국무성 차관보와 중공의 유엔군 한국 철수요구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한국전 참전 16국은 미 국무성에서 개최된 회의 시 만장일치로 중공의 요구를 거부하는 회신을 채택
    함(6.26)
    6. 이승만 대통령의 미국 독립기념일 축전을 백악관에 무위전달 조치함(7.3)
    7. 미 의회의 중석광산에 대한 보조금 지급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하여 그간 의회 지도자들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한 결과, 현재로서는 동 법안 통과를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동, 납, 아연 등 광물생산
    업자들은 보조금 지급에 반대 입장인 것도 사태 해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7.10)
    8. 매월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는 현 공관 청사가 매우 협소한 실정이었으나 대통령의 공관 건물 매입
    승인으로 워싱턴의 고급 주택가로서 다수의 대사관이 소재하는 McGill Terrace에 위치한 건물을 시세
    보다 좋은 조건인 15만불에 국유화할 수 있게 됨(7.17)
    9. 8·15 광복절 기념식이 대사관에서 개최되어 외교단과 다수의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에 끝남(8.21)
    10. 미국은 중공이 금문도를 침범할 경우 중공과의 전투 돌입도 불사할 것으로 보임. Eisenhower 대통령과
    Dulles 국무장관은 공식적으로 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은 필리핀, 일본 등 관련국에
    대해 중공 침략 시 단호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었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함(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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