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경무대와 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 교환문서(접수) 전5권

경무대와 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 교환문서(접수) 전5권

[373] 경무대와 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 교환문서(접수) 전5권 1-2월

[373] 경무대와 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 교환문서(접수) 전5권

경무대와 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 교환문서(접수)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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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대와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교환문서(접수)전5권

경무대와주미국대사관(양유찬대사)교환문서(접수)전5권

408

V.1

1-2월

1958

1958

경무대

773.1

북한

대한민국

O-0011

0005-0287

1994

주미대사관이 정무, 경제, 문화 등 공관의 일상적인 업무에 대해 1958.1~2월간 활동한 내용을
경무대에 제출한 보고서(문서의 대부분은 주미대사가 대통령에게 보내는 영문 서한 형식임)
로서 주요 내용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음
1. 언론인 Lucas 면담 시 일본이 선박의 북한 입항 및 물자하역 허용 등 한국의 주권과 독립을 무시하는
제국주의적 행태를 보이고 있음을 설명함(1.2)
2. 주요 언론 기고가, 의회지도자 및 다수 인사를 접촉하여 한국은 병력 감축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한국이 반대하는 것은 구체적인 제안도 하지 않고 필요한 현대식 군장비를 공여하겠다는 방법이라는
점을 설명하여 공감을 얻음(1.8)
3. 한국군 병력 감축 문제에 관한 대통령 서한 접수 후 언론인, 의회지도자, 국방성 관료 등을 만나 공산
침략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군장비의 현대화가 되기 전에는 어떠한 병력 삭감에도
반대한다는 강한 입장을 전달함(1.23)
4. Sprague 등 미 국방성 관료를 방문, 현대식 군장비와 화력에 대한 확신이 있기 전에는 어떠한 병력의
감축에도 반대한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가졌으며, 미 국방성측은 완벽한
현대화가 실현될 것이며 병력감축 문제에 대한 양국 정부간의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함(1.30)
5. DLF(개발차관기금)의 McIntosh 대사를 방문, 한국이 공산침략으로 파괴되어 산업의 회생을 위해 불
가결한 전력 부족 등의 곤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DLF 원조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함(1.30)
6. 5천만불 상당의 PL480호 잉여농산물 도입계약 체결식이 미 농무성에서 거행됨(2.6)
7. Humphrey 상원의원을 방문, 한국군 군장비 현대화가 실현되기 전에는 단 한 명의 인원도 감축할 수
없다는 우리 정부 입장을 설명함(2.6)
8. 미 국무성 Jones 대사를 방문, 대통령의 Dulles 국무장관 앞 서신을 전달한 후, 아직 제국주의적 군국
주의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일본을 회생시키기 위해 미국이 노력하는 것은 잘못이며, 한국이 왜
평화선을 포기하지 못하는지 등 한일관계에 대해 설명함(2.6)
9. 중공군의 북한철수에 관한 주은래-김일성 공동성명 발표와 관련, Robertson 국무차관보를 방문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는 바, 그는 유엔군의 한국으로부터의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함(2.30)
10. World House와 American-Korean Foundation이 뉴욕에서 공동주최한 한국현대예술 전시회 개막식
은 Truman 전 대통령을 포함한 수백 명의 인사가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됨(2.27)

DLF

Lucas

Robertson 국무차관보

Spr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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