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미국대사관 정무보고

[367] 주미국대사관 정무보고

주미국대사관 정무보고

주미국대사관정무보고

402

1953

1954

경무대

773.1

캐나다

북한

대한민국

미국

O-0010

0005-0050

1994

1953.11~1954.10.간의 주미대사관 정무관계 문서로서, 본 자료에 나타난 당시 본국의 대통령,
외무장관, 주미대사관 간의 모든 지시와 보고는 영문으로 작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주미대사 닉슨부통령 면담 보고
 닉슨 부통령에게 이승만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우리의 국군 증강계획을 설명한 데 대해, 닉슨
부통령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그 실행을 보증한다고 하였음
 대사는 북한에 중공군 100만명이 주둔하고 있음을 지적, 한국은 자유세계를 수호하고 있다고
강조하였고, 닉슨 부통령은 공산군을 격퇴하기 위해서는 단합된 행동이 요구됨을 역설하면서
필요하다면 한·미 양국만이라도 이를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함
2. 주한미군 주둔비용 주미대사 조사 보고
 미군 10만명의 1년간 소요예산(무기 및 탄환 비용 제외)은 약 2억6천만불임
 1개 사단(18,804명) 주둔에 소요되는 총 예산은 약 1억불임
3. 캐나다 수상 1954.3.7~10.간 방한예정 보고
4. 미국의 한국 텅스텐 수입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미국측에 텅스텐을 계속 수입하도록 교섭
5. 한국 어린이 합창단 미국 공연 보고
 대통령 부인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 70명의 유력 부인들 앞에서 공연하였고 예정에 없던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공연 일부를 관람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닉슨 부통령의 영접을 받고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TV에도 출연
6. 주미 콜롬비아 대사의 한·콜롬비아 공관 교환 개설 제의
7. WSJ 기자의 한국관계 보도 내용
 한·미간 경제협력 합의 지연 문제, 한국의 새로운 인플레 압력 문제 등

닉슨 부통령

이승만 대통령

주미대사 닉슨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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