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친선사절단 서부아프리카지역 순방, 1971.8-9

[3668] 친선사절단 서부아프리카지역 순방, 1971.8-9

친선사절단 서부아프리카지역 순방, 1971.8-9

친선사절단서부아프리카지역순방,1971.8-9

4189

1971

1971

아중동과

724.41

부르키나파소

북한

시에라리온

세네갈

C-0048

3

0001-0040

2002

외무부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비하고 북한의 외교적 진출 책동 저지 및 순방국 제국과의 우호관계 강화, 수출시장 개척 확대 등을 위하여 아프리카 지역에 친선사절단 파견을 건의하고 1971.8.13. 대통령 재가를 받은바, 서부아프리카 지역 친선사절단이 1971.8월 작성한 순방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순방 개요
●목적
- 방문국과의 우호관계 강화, 통상확대, 경제기술협력 가능성 협의
- 미수교국과 외교관계 수립 교섭 전개
- 북한의 서부아프리카 침투 저지 및 제26차 유엔총회 한국 지지 교섭
●친선 사절단
- 이수영 주프랑스대사(단장), 남철 주코트디브아르(아이보리코스트)대사, 권태웅 아중동과장
●순방국 
- 세네갈, 시에라리온, 부르키나파소, 토고, 베냉, 차드, 가나, 나이지리아, 적도기니

2. 주요 방문 결과
●세네갈
- 대통령 및 외무장관이 외국 여행 중으로 수상 및 보건, 문화장관과 면담함.
- 수상은 유엔 한국문제 관련 전적인 지지를 표명함.
- 보건장관은 의약품, 엑스레이 장비, 병원침대 등 의료 원조를 요망함.
●시에라리온
- 대통령, 외무장관, 보건장관대리와 면담한바, 외무장관은 한국과 외교관계를 유지하면서 북한과도 수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히고 유엔총회 한국문제 관련 무조건 동시 초청안에 찬성할 것임을 시사함.
●부르키나파소
- 대통령, 수상, 외무, 재무, 기획 건설 및 보건장관과 면담함.
- 대통령은 한국의 1972년도 10만 달러 원조제공에 만족을 표하고, 유엔 한국문제 관련, 우호국의 입장을 해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약속함.

남철

아시아

아프리카

친선사절단

수출시장 개척 확대

순방

순방국 제국과의 우호관계 강화

외교적 진출 책동 저지

제26차 유엔총회

권태웅 아중동과장

이수영 주프랑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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