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일본대사관 정무보고

[343] 주일본대사관 정무보고

주일본대사관 정무보고

주일본대사관정무보고

378

1959

1959

경무대

773.1

일본

O-0005

1887-1910

1994

1. 주일대표부는 1959.8월중 공관의 주간활동 보고서를 외무장관에게 제출하였는 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8.14~20.간 주간보고서
- 제14회 광복절 겸 제11회 독립기념일 축하 리셉션 개최(8.15)
- 유태하 대사, 일 외무차관과의 업무협의(8.19) 및 일 외무성에서 개최된 한·일회담 본회담
제12차 전체회의에 참석(8.18)
- 유 대사, 일 외무성에서 개최된 ‘억류자 상호송환 이행을 위한 제2차 실무회의’에 참석(8.20)
 8.21~27.간 주간보고서
- 유 대사, 본국 정부와 업무협의차 일시 귀국(8.25)
- 주일대표부, 일 외무성에 일본 어선의 평화선 침범에 항의하는 공한 송부(8.25)
- 한·일회담 본회담 제13차 전체회의 일 외무성에서 개최(8.26)
- 외국인 비자 발급(미국인 39명, 영국인 1인 등)
2. 한·일회담 본회담 제13차 전체회의 요지(8.26)
 참석자: 한국측 허정(수석대표), 유진오 등 12명, 일측 사와다(수석대표) 등 12명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문제와 관련하여 제12차 전체회의 시 한국측이 제시한 일본에 계속 체류
하는 자, 한국 귀환자 및 기타의 경우 등 세 가지 문제를 법적지위위원회의 논의 의제로 채택하
는 데 양측이 합의함
3. 억류자의 상호 귀환 이행을 위한 제2차 한·일간 실무자회의 요지(8.20)
 참석자: 한국측 최규하 등 6명, 일측 이세키 외무성 아주국과장 등 6명
 부산 억류 일본 어부와 오무라수용소 억류 한국인 송환을 위해 리스트를 상호 교환할 것에 합의함
4. 한·일회담 본회담의 허정 수석대표의 대통령 앞 서신보고 주요 내용
 일측 수석대표 사와다 대사와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위원회 재개 및 억류자 상호 귀환 문제 등
에 대해 비공식 업무협의(8.20)
 기시 일 수상 예방 시 일 정부의 일방적인 재일교포 북송 조치를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한다는
점을 강조함. 또한, 한·일 본회담이 8년이 지난 지금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일측의 이해
와 성실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일측의 정치적인 해결 노력을 촉구함. 이에
대해 기시 수상은 아시아의 반공단결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도 한·일 양국간 현안의 조속한 해
결이 필요하며, 한·일교섭의 성공적인 결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함(9.7)
 우리 대표단은 일측에 제시할 ‘재일한국인의 한국귀환과 그들의 법적지위 및 처우에 관한 한·
일간 합의(안)’을 작성(문안 별첨)하였는바, 동 합의안에 대한 훈령을 하시 바람(9.11)

유태하

주일 대표부

광복절

독립기념일

한·일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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