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9] 레바논 정세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41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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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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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베이루트대표부가 1970.8.31. 외무부에 보고한 레바논 대통령 선출 관련 사항은 다음과 같음.
    o 임기 6년의 제5대 레바논 대통령이 8.17. 국회에서 선출되고 9.23. 대통령직에 취임 예정
    - Suleiman Franjieh 전 체신장관, 국회의원(3선), 법무, 건설장관 역임, 현 경제장관
    o 레바논의 현 중립외교정책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한국과 외교, 영사관계를 수립하고 있지 않은 상태
    - 사회주의가 팽창하는 아랍세계에서 서구적인 정치, 경제체제 유지
    - 서방국가와 밀접한 유대를 맺고 있는 레바논과의 관계 강화 필요
    o 건의사항
    - 신임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 명의 축전 발송
    · 축전에 중동문제에 대한 한국입장 언급 필요
    - 레바논 대외정책 결정과 수행에 있어 영향력이 있는 인사 5명에 대한 방한초청
    o 북한동향
    - Assad 전 국회의장에게 접근기도
    2. 레바논 신정부는 1970.10.13. 각료 명단을 발표한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음.
    o 신정부 각료 성향은 정계에 알려지지 않은 3, 40대의 변호사, 기술자, 대학교수 출신들과 언론계 등
    혁신적인 젊은 층이라는 점을 긍정평가
    o 신임 대통령 공약사항
    - 정부와 젊은 층과의 접근
    - 법과 질서의 유지
    - 민주주의 회복
    - 사회입법 추진
    - 경제발전 추진을 위한 기술관료 기용
    3. 베이루트 유일 영자지 Daily Star지는 Salem 수상이 1970.10.22. 국회 답변을 통해 신정부가 레바논
    의 이익에 비추어 북한, 중국(구 중공) 등의 승인을 약속한 것같이 보도함.
    o 주베이루트대표부 공사는 1970.10.23. 친한 의원을 통해 북한 승인 시 한국의 철수입장을 대통령에
    게 전달토록 하였는바, 프라지예 대통령은 공산국 승인문제가 국회에서 논의되었다는 점에 대해 놀
    라움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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