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경무대와 주 Hong Kong 대표부 교환문서. 전7권

[336] 경무대와 주 Hong Kong 대표부 교환문서. 전7권

[336] 경무대와 주 Hong Kong 대표부 교환문서. 전7권 3월

경무대와 주 Hong Kong 대표부 교환문서. 전7권

경무대와주hongkong대표부교환문서.전7권

371

V.2

3월

1959

1959

경무대

773.1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O-0003

1445-1784

1994

주홍콩총영사가 1959.3월중 주간보고의 형식으로 대통령에게 신화사통신 및 주요 외신 등을
인용하여 홍콩 언론이 보도하는 미국·중공·소련·일본·동남아 등 주요국 정세, 한·일
관계·남북한 관계·북한정세 등 한국관련 보도, 홍콩의 경제동향, 방문인사 동정, 공관의
홍보 및 문화활동, 영사업무 처리현황 등에 대해 제출한 문건과 이와 관련된 대통령의 서한이며,
주요 내용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음
1. 재일교포 북송문제에 관한 외무부의 지시에 따라 당관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홍콩정청, 당지
언론 및 영사단 등에 배포하는 등 우리 정부의 입장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조치를 취함. 그 결과
‘Hongkong Times’ 등 당지 9개 언론사가 사설, 논평, 기사 등의 형태로 한·일관계 기사를 취급하였고,
당지 언론은 재일한국인 북송관련 논란은 한·일회담 제4차 본회담이 재개된 시점에 동 조치를 결정
한 일본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보도함(2.24)
2. [대통령 서한] 귀직이 재일교포 북송문제에 관해 외무부가 송부한 자료를 적절히 편집하여 광범위하
게 배포한 결과, 귀지 언론이 한국 공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입각하여 현안에 대해 보도토록 한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임
3. [대통령 서한] 귀지 교민회가 제네바의 국제적십자사 총재에게 재일교포 북송을 반대하는 전문을
보낸 것을 평가함. 우리는 일본이 정치적인 흥정으로 사람들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국제적십자사에
보여주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하며, 일본이 북송을 포기하겠다고 말할 때 우리 정부는
부산에 수용중인 일본 어부들을 석방할 것임(3.23)
4. 당지 유력 일간지의 하나인 ‘CHINA MAIL’지가 3.3.자로 게재한 재일교포 북송관련 기사에 대해 본직
이 반박하는 서신을 보냈으나 지면 부족으로 본직 서신의 3분의 1만 게재됨(3.24)　
5. 대통령 생신을 축하하는 칵테일파티를 3.26. 18:30~20:00간 당지 아메리칸 클럽에서 개최하였는 바,
홍콩정청 관리, 영사단, 언론인, 당지 유력인사 및 교민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룸. 하객
리스트, 사진 및 당지 언론 보도 기사 별첨 송부(3.31)
6. [대통령 서한] ‘CHINA MAIL’지에 보도된 재일교포 북송관련 기사에 반박하는 귀직의 서신이 비록
전문이 아니더라도 동지에 게재된 것을 보고 만족스럽게 생각함. 본인이 관심을 갖고 읽은 귀직의
보고 서신과 언론의 주요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도 참고로 송부 예정임(3.30)

아시아

신화사통신

북송문제

재일교포

주홍콩총영사

재일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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