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제25차 UN(유엔)의 날 기념메세지

[3195] 제25차 UN(유엔)의 날 기념메세지

제25차 UN(유엔)의 날 기념메세지

제25차un(유엔)의날기념메세지

3693

1970

1970

국제연합과

731.95

H-0014

11

0001-0049

2001

1970.10.24. 유엔창립 제25주년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유엔의 날 기념식 치사, 우탄트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낸 외무부장관 메시지와 유엔사무총장 메시지 등이 수록되어 있음.
1. 외무부장관 메시지
o 평화와 이해, 그리고 국제협력을 위하여 유엔이 이룩한 업적 축하
o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는 한반도 정세에 비추어 한국에 대한 유엔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며 유엔한
국통일부흥위원단(UNCURK)과 주한유엔군은 계속 그 임무를 수행해야 할 것임.
o 한국 정부는 한국문제를 다루는 유엔의 권위와 권능을 존중하고 유엔에 대한 협조를 계속할 것임.
2. 유엔의 날 대통령 치사
o 유엔은 기대했던 바에는 미흡하다 하겠으나 구조상의 문제점이나 공산진영의 방해에도 불구, 역사의
시련을 극복해 옴.
- 한국에서 침략 격퇴, 사이프러스와 콩고 및 중동에서 위기와 전운을 억제함.
- 군비경쟁 규제, 개도국 생활수준 향상, 국제법규의 법전화 등에서 자취를 남김.
o 북한이 적화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으므로 한국에서의 유엔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함.
o 북한이 무력 폭력정책을 포기할 것과 한국문제에 관한 유엔의 권위와 권능을 수락할 것을 촉구한
8.15 경축사 내용을 강조하며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어 통일문제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염원함.
3. 유엔사무총장 메시지(유엔의 날 기념식 UNCURK 사무국장 낭독)
o 유엔은 임무를 적절히 수행해 왔으나 만족스럽지는 못함. 과거의 유산인 무익한 군비경쟁과 인종주
의, 인권유린 등이 상존하고 있음.
o 세계의 지도자들이 과거의 오류에서 벗어나, 작고 상호 의존적인 지구에서 이해와 사랑과 관용이 가
장 상위의 관심사라는 것을 통감해야 할 때임.
o 말에서 행동으로 옮기고 권리보다 의무를, 자기 이익보다 상호 이익을 추구해야 함.

아시아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UNCURK)

유엔의 날 기념식

유엔창립 제25주년 기념메세지

우탄트 유엔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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