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경무대와 주미국 대사관 교환문서 (접수). 전3권.

[3193] 경무대와 주미국 대사관 교환문서 (접수). 전3권. 10-12월

경무대와 주미국 대사관 교환문서 (접수). 전3권.

경무대와주미국대사관교환문서(접수).전3권.

430

V.3

10-12월

1959

1959

경무대

773.1

2015-0110

04

0001-0353

2016

1. 양유찬 대사의 재일교포 강제북송 관련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보낸 호소문 문제
• ‌호소문 관련 양 대사가 이승만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요지(11.5.)
- ‌제가 재일교포 강제북송에 반대하는 미국의 교회들에게 미 국회의원들과 국무부에 편지를 보내 
자신들의 견해를 밝혀 줄 것을 호소한 것이 국무부을 불쾌하게 한 것 같음.
- ‌저의 호소는 많은 사람들의 재난을 막기 위한 것이었으며, 그렇지만 제가 잘못한 것이라면 책임을 
지도록 하겠음.
• ‌대통령비서실의 전언(외무부차관의 건의 내용을 양 대사에게 통보)
- ‌양 대사가 신중하게 처신하기 바라며, 라디오에 출연하게 되면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강제북송 
문제에 관해 답변하는 것이 바람직함.
• ‌이 대통령에게 보낸 양 대사의 건의(11.12.)
- ‌문제 해결을 위해 이 대통령이 Herter 국무장관에게 다음 요지의 서한을 보내 줄 것을 건의
• ‌양 대사가 미 국무부을 불쾌하게 했다면 유감이나 양 대사가 왜 우리의 가장 가까운 우방인 미국의 국민과 정부에 호소를 하였는지 이해하여 주기 바람.
• ‌이 대통령이 미 국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 대한 양 대사의 감사 편지(11.19.)
- ‌대통령이 저에 대해 지지하여 주신 데 대해 감격하였고 대통령의 부하로서 대통령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여 노력하겠음.

2. 양 대사, Parsons 국무차관보와 한·일 관계 협의(12.14. 및 12.29.)
• ‌양 대사 언급 요지
- ‌재일교포가 입북하면 공산주의자들의 강요에 따라 잔류 재일교포들을 유혹하는 편지를 보낼 것이며, 계속 입북하는 젊은이들은 공산군에 투입되어 한국에 파병된 미군의 생명을 위협하게 될 것임.
- ‌일·북한이 Guide Book의 2개 조항을 변경하여 순진한 재일교포들을 북한으로 가도록 협박하고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의 고향은 한국임.
- ‌미 국무부이 이들의 북송을 막지 않은 것은 잘못임.
• ‌Parsons 차관보 언급 요지
- ‌일본이 한국으로 귀국하는 재일교포 가족당 1,500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들었음.
- ‌이와 같은 지원문제가 신속히 해결되어 재일교포가 한국으로 귀국하고 공산주의의 선동이 중단되기를 바라고 있음.

3. 한·미, 유엔 본부에서 공산권의 대한국 선전공세에 대한 사전 대비책 협의
• ‌조 외무부장관, 양 대사, 주유엔 미국대표, 주한 미국대사 등

4. 유엔 총회 한국 문제 관련 UNCURK(유엔통일부흥위원단) 보고서
• ‌한국 문제 결의안 표결 결과: 찬성 53, 반대 9, 기권 17

5. 이 대통령, 아이젠하워 대통령 생일 축전 및 선물 송부

6. 미국 적십자사의 한국 지원계획 보고
• ‌적십자사 추가 1만 달러, 청년적십자사 5천 달러, 장난감·칫솔 등 2,500박스

7. 미 육군장관 방한 예정 보고(1960.1.14.~17.) 

8. 주미대사관 통해 전달된 대통령 및 프란체스카 여사 편지 수신자 명단

9. 주한 UN 및 대사관 직원에 대한 관광객 환율 적용 문제 보고

10. 제4차 미국 세계박람회(뉴욕) 및 국제무역박람회(시카고) 참가 결정

미국 국무부

제가 재일교포 강제북송

경무대와 주뉴욕총영사관 교환문서

Parsons 국무차관보

양유찬 대사

이승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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