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 ∙ 중국(구 중공) 관계

미국 ∙ 중국(구 중공) 관계

[3139] 미국 ∙ 중국(구 중공) 관계

[3139] 미국 ∙ 중국(구 중공) 관계

미국 ∙ 중국(구 중공) 관계

미국 ∙ 중국(구 중공) 관계

미국∙중국(구중공)관계

미국∙중국(구중공)관계

3611

1970

1970

북미1과

727.4

중국

미국

E-0007

5

0001-0136

2001

1. 미 국무성 대변인은 1970.3.16. 중국(구 중공), 쿠바, 북한 및 월맹에 대한 미국인의 여행을 기자, 학
자, 적십자대표 등과 기타 인도적 견지에서 특정된 경우에만 허가할 수 있다는 현행 규정을 6개월간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중국에 대하여는 완화정책을 취하여 합당한 여행을 한다고 인정될 경우 여행제
한을 해제한다고 발표함.
2. 로저스 미 국무장관은 1970.8.6. 하원 외교위원회에서의 증언을 통해 미국은 금년 가을 유엔 총회에서
도 중국의 유엔 가입을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언명함.
3. 미 국무부의 마샬 그린 극동 및 태평양담당 차관보는 1970.10.6. 하원 외무위의 아시아·태평양문제
분과소위 청문회에서 미 정부는 지난 15년간 제네바, 바르샤바 등에서 중국과 136차의 대사급 양자회
담을 개최하였으며, 중국과의 양자관계를 건설적으로 이끌기 위한 희망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부분적
인 일방적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설명함.
o 비영리성 관광용 중국 상품의 구입을 100달러 한도까지 허가(1969.7월)하고, 미국여권 보유자의 합
법적 목적의 중국본토 여행 제한을 완화
o 중국 상품에 대한 무제한의 관광용 구입을 허가(1969.12월)하여 관광객, 수집가, 박물관 및 대학교의
중국산 물품의 독자적 구입 허용
o 미국 제품의 비전략용 해외물자의 중국 수출 허가(1970.4월)
o 자유세계 선박에 대한 해외주재 미국 석유회사의 유류공급 제한을 폐기(1970.8월)한바, 비전략물자를
적재하고 중국 항만으로 향하는 자유세계 선박이 이에 해당
4. 뉴욕 타임스는 1970.11.13. 중국 문제에 관한 Philips 미국 대표의 총회 연설과 관련, 미 정부가 중국
의 유엔 가입 반대 입장에서 대만(구 자유중국) 축출 반대의 온화한 입장을 취하였으며, 금년에도 중국
가입문제는 부결될 것이나 앞으로 가까운 장래에 점차 중국 가입 저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미국의 대중국 정책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고 보도함.
5. 존 킹 미 국무성 대변인은 1970.11.20.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찬성 51, 반대 49, 기권 25로 부결된 중
국의 유엔 가입문제를 언급하고 미국은 이 새로운 상황이 의미하는 바를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협의하
에 검토할 것이나 유엔에서 대만(구 자유중국)을 축출하기 위한 기도에 대해 확고한 반대 입장을 포기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함.

미국 · 중국 관계

Philips 미국 대표

로저스 미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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