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유엔총회, 제20차. New York, 1965.9.21-12.21. 전3권.

[3122] 유엔총회, 제20차. New York, 1965.9.21-12.21. 전3권.

[3122] 유엔총회, 제20차. New York, 1965.9.21-12.21. 전3권. 총회대책 및 결과보고

유엔총회, 제20차. New York, 1965.9.21-12.21. 전3권.

유엔총회,제20차.newyork,1965.9.21-12.21.전3권.

1526

V.3

총회대책 및 결과보고

1965

1965

국제연합과

731.21

2015-0103

03

0001-0425

2016

1. 유엔총회를 앞두고 외무부는 유엔동향, 국제정세, 북한입장 등을 고려하여 한국문제 처리에 관한 종
합대책을 수립한 다음, 표결 전망을 기초로 거점공관을 정하고 국별 지지교섭에 나섰으며, 최종단계
로 총회 개최에 즈음하여 외무장관이 현지에서 활동함.
 거점공관은 지역단위, 식민지시대의 종주관계 등을 고려하여 국가군을 분류하고 유엔, 미국, 영
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터키, 아르헨티나, 스웨덴 등 주재 공관 9개를 지정함.
 외무부의 종합대책 수립에 즈음하여 중앙정보부는 북한당국의 성명, 김일성의 연설과 발언 등을
분석하여 적화통일과 주한미군철수 목표가 불변이며 그 연장선상에서 한국문제의 유엔 상정에
반대할 것으로 전망함.
2. 한국문제 처리 결과에 대해 국내언론은 한국 정부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한국 단독
초청 찬성국가가 전체의 과반에 미달하는 등 지지국가가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국제정세를 고려한
정책의 유연성을 주문함.
3. 기타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대책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조치와 움직임이 있었음.
 박정희 대통령 지시에 따라 유엔대책 자문위원회 설치를 추진함(법제화).
 유엔대책 공조를 위한 방안으로 한미실무위원회 설치를 검토함.
 대통령비서실은 한국 외교관들이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설명할 능력이 없다면서 유엔대표단을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함.

New York City

박정희

유엔총회 제2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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