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4] 북한 ∙ 칠레 관계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10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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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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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북한 관계 1970년 관련 사항은 다음과 같음.
    1. 북한 통상사절단 일행 5명의 칠레 방문
    o 관광사증으로 1970.7.8. 산티아고에 도착, 칠레 상하원의원 방문
    - 소련대사관을 방문, 비델라 하원의원 주최 만찬을 계기로 칠레 외무부장관을 접촉
    2. Allende 칠레 대통령 당선자의 대공산국가 외교정책 발표
    o 북한, 쿠바, 중국(구 중공), 동독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
    - 1970.10.29.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북한과의 수교는 신중을 기해 실현시키겠다고 언급
    o 알메이다 칠레 신임 외무장관은 11.6.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아래 외교정책 방침 천명
    - 칠레는 전 세계 국가와의 외교관계 수립을 희망
    - 쿠바와는 미주기구(OAS)의 동의 없이 외교관계 수립을 희망
    - 월맹, 북한, 중국(구 중공)과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외교관계 수립을 기대
    3. 북한 대표단의 칠레 대통령 면담 및 통상관계 수립 공식발표
    o 북한 대표단은 1970.11.7. Allende 신임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통령 집무실로 방문
    - 2시간 반 동안 단독 접견 및 김일성 개인 메시지, 자개화병, 옷감, 인삼 등을 전달
    - 북한 대표단은 11.10. 칠레 외무장관, 11.13. 재무장관을 면담
    - 칠레 재무부는 11.11. 북한 통상대표부 설치를 인가
    - 알메이다 칠레 외무장관은 11.16. 북한 무역성 차관과 통상관계 수립을 공식 발표
    · 북한 통상대표부의 칠레 상주를 위한 협정에 서명
    - Allende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관계 수립에 정관적 태도 유지
    4. 일본 외무성은 주일 칠레대사에게 북한과의 관계수립 자제를 요청
    o 일본 외무성 심의관은 1970.12.3. 주일 칠레대사를 초치하여 일본 정부의 입장 전달
    - 칠레가 북한과의 관계 수립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칠레·북한 수교는 한국의 국제적 지위
    약화 및 동북아 안보에 부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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