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2] 외무부의 경무대 보고문서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06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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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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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무부차관이 주요 외교 사안에 대해 1960.1~3월 이승만 대통령에게 서신 형식으로 작성한 
    보고서 및 참고자료 등으로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McConaughy 주한 미대사 면담
    • ‌임병직 주유엔대사는 1.8.자 전문에서 주유엔 소련대표부의 Suslov 참사관이 긴급 사안이라고 하면서 논의 주제를 밝히지 않은 채 임 대사에게 면담을 요청해 왔음을 보고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청훈해 옴.
    • ‌이와 관련, 외무부차관은 McConaughy 대사를 반도호텔에서 만나 소련 측 의도에 대한 평가를 요청한바, 
    미 대사는 1959.12.28. 동해에서 발생한 소련 선박에 대한 총격사건과 관련하여 한국 해군이 개입된 것처럼 
    날조하여 한국에 대한 경고 등 정치적 공세를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반응을 보임. 이와 관련, 주미대사 및 주유엔대사에게 소련 측 진의가 무엇인지 파악토록 한 후 대책을 강구할 예정임.
    
    2. 재외공관에 대한 주간활동보고서 제출
    • ‌대부분의 재외공관은 주재국과의 현안 협의 등 활동 상세를 보고하지 않고 있음. 워싱턴이나 동경 주재 
    대사관은 대사의 지시나 본국 정부의 훈령에 따라 공관원들이 주재국 정부 관료와의 협의할 사안을 사전에 준비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는 등 모범적인 업무체제를 구비하고 있는바, 다른 재외공관들도 이와 같은 예를 따른다면 외교관들에게도 좋은 훈련이 될 것임.
    • ‌따라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전 재외공관장에게 훈령을 보내 재외공관원들이 모든 중요한 외교적 활동에 대해 주간활동보고서를 제출토록 지시할 예정임.
    
    3. 주미대사의 Herter 미 국무장관 면담
    • ‌Herter 미 국무장관이 3.16. 양유찬 주미대사 면담 시 수교한 비망록은 주한 미대사가 3.9. 대통령 예방 시 
    제기한 내용과 같음. 주미대사 보고에 의하면, Herter 국무장관은 신문 보도와 같이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 
    대해 언급한 바 없을 뿐 아니라, 한·일 관계 악화의 책임이 한국 측에 있다는 발언도 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함.
    • ‌미국 측은 비망록에서 한국의 평화선 유지, 일 어선 나포 및 어부 구금 등이 동아시아에 있어서 자유진영의 
    평화와 안전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한국의 유엔 가입에도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견해를 표명함. 또한, 
    미측은 한국 정부가 일본 어부를 석방하고 일본에 억류된 한국인을 받아들일 것을 권고함.
    
    4. ‌주미대사의 보고에 의하면, 아르헨티나에 거주 중인 반공포로 이치균은 한국으로 귀환하기를 희망한다는바,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동인의 귀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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