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최규하 외무부장관 연설문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04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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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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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하 외무부장관은 1970.11.30. 뉴욕 소재 미국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에서 다음 요지
    로 연설함.
    1. 연합국들의 공동노력에도 불구, 월남전이 계속되고 있으나 최근 고무적인 성과를 얻고 있어 이 추세가
    계속되면 연합국의 공동노력은 종국적으로 결실을 맺을 것임.
    2. 반면 캄보디아, 라오스의 상황은 불안한 국면에 있고 태국에 대한 공산주의 침투도 계속되고 있는바,
    문제의 근원은 중국(구 중공) 공산주의자들에 있음.
    3. 핵 보유국 중국은 인접 약소국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미국의 안보에도 시사하는 것이 큰
    바, 한국은 중국의 힘과 영향력 증대를 우려함.
    4. 일본은 경제대국으로 등장하였지만 헌법상 제약으로 지역안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제약받고 있으며, 다
    만 1969.11.21. 닉슨-사토 공동성명에서 한국과 대만(구 자유중국) 해협의 안전이 일본의 안전에 필수
    적이라고 인정한 것은 고무적인바, 일본이 이 지역 안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를 희망함.
    5. 한국은 1953년 휴전 성립 이래 특히 지난 10년간 박 대통령의 지도 아래 경제발전에 진력하여 1962
    년 제1차 경제개발계획을 시작한 이래 성공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하고 있음.
    6. 반면 북한은 군사력 재건과 강화에 전력하면서 최근 수년간 심각한 도발행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과 미국의 안보 능력을 시험하고 한국 내 적화통일을 위한 유리한 상황을 조성하려는 저의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적화통일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중국과의 결속과 군사동맹을 강화하고 있음.
    7.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위공약은 공산침략을 저지하는 주축인바, 중국이 아시아 안전의 위협요소로 존재
    하는 한 미국의 방패는 이 지역 평화와 안전에 불가결함.
    8. 미군의 한반도 주둔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을 수행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억제력으로 이는 계
    속 유지되어야 함.
    9. 자유아시아의 안전을 위해서는 상호의존과 협조도 중요하며 1966년 한국의 주도적 역할로 창설된 아
    시아태평양이사회(ASPAC)가 성숙한 지역협력기구로 발전하기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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