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0] 아랍6개국 정상회담,Cairo(통일아랍공화국) 1970.2.7-9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303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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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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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튀니지대사는 1970.1.17. 리비아, 이집트(구 UAR), 수단의 3국동맹 추진 동향과 전망을 다음 요지로
    보고함.
    o 3국동맹의 유래
    - 1969.9.1. 리비아에서 카다피 중령에 의한 신군사정권 수립 후 제기
    - 1969.11.27. 엘 니메이리 수단 대통령은 리비아가 3국 통합을 제안하여 왔으며 이집트와 수단 간에
    는 통합이 이미 존재하고 있으므로 리비아가 경제·문화·군사협정에 가입하면 통합이 이루어진다고
    발표
    - 3국은 3국 지도자 간 정상회담을 갖고 동 문제를 논의키로 합의
    o 제1차 3국 정상회담(1969.12.25.~27.)의 공동성명 요지
    - 3국 정상회담은 역사적으로 필요
    - 매 4개월마다 정상회담 개최 결정
    -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각종 위원회를 설치
    - 수단과 리비아의 대이스라엘 전쟁 참가 결정
    - 제2차 3국 정상회담을 1970.1월 제3주 중 카이로에서 개최
    o 3국동맹의 전망
    - 수단과 리비아에는 이집트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일부 있으나 장기간 상호평등과 우호협력이 지속되
    면 점차 해소 가능
    - 대이스라엘 전쟁이란 대의명분과 지도자 간 통합 합의로 국민적 불만 극복 가능
    o 3국 외상회담(1970.1.11.~13. 카이로) 공동성명 요지
    - 2~3월 중 3국 간 정치적 협력의 구체화를 위해 일련의 각료급 회담 개최 예정
    - 3국 공동으로 육·해·공 운송의 기초공사 구축
    2. 1970.2.10. 주카이로총영사는 2.7.~9. 카이로에서 이스라엘 접전국인 6개국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으며,
    회담 종료 후 발표된 공식성명에서 6개국 정상은 아랍 영토 수복을 위한 결의를 새로이 하고 미국의
    대이스라엘 지원을 경고하는 한편 모든 아랍국가가 이스라엘과의 투쟁을 위한 총동원 태세를 갖출 것
    을 촉구하였다고 보고함.
    3. 1970.4.21. 주카이로총영사는 이집트, 수단, 리비아 3국이 4.20. 카이로에서 3국 경제통합협정 및 기
    술협력협정에 서명하였다고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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