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장창국 주브라질대사 겸임국 출장, 1970.7.15-28

[3002] 장창국 주브라질대사 겸임국 출장, 1970.7.15-28

장창국 주브라질대사 겸임국 출장, 1970.7.15-28

장창국주브라질대사겸임국출장,1970.7.15-28

3450

1970

1970

중남미과

722.1

C-0036

26

0001-0038

2001

1. 외무부는 1970.2.20. 주브라질 대사를 비롯한 중남미지역 대사의 겸임국 출장 계획을 다음과 같이 승
인함.
o 주브라질대사: 7.15.~29. 가이아나, 베네수엘라, 페루
2. 외무부의 각 공관에 대한 공통 훈령사항은 다음과 같음.
o 일반정세 파악(겸임국의 정치, 경제 상황 및 대미국 정책과 북한 침투 상황 등)
o 유엔에 있어서의 한국 입장에 대한 계속지지 획득 교섭
o 북한의 선전활동 적극 저지(김일성 광고 게재 봉쇄 등) 및 홍보활동 강화
o 이민, 경제협력, 인력진출, 기술교류 가능성 등 조사
o 명예총영사 활동 상황조사 보고 등
3. 장창국 주브라질대사는 1970.7.30. 겸임국 출장보고서를 외무부에 제출하였는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o 7.16. 주브라질대사는 Rasleigh Jackson 가이아나 외무차관을 면담하고 대통령특사의 동국 방문일정
을 제시한바, 한국사절단의 접수를 쾌히 수락하고, 아울러 유엔에서의 한국 문제에 관한 계속적인
지지를 요청
o 트리니다드토바고에 대한 대통령특사 접수 교섭은 친한 인사 Sydney Lee를 통하여 교섭한바, 7.17.
동국 외무성으로부터 한국사절단 접수를 확인
o 7.20. Zambrano 베네수엘라 외무차관을 면담하고 동 차관이 가까운 시일 내 방한토록 초청한바, 동
차관은 이를 기꺼이 수락하고 구체일정은 외교채널을 통해 통보해 주기로 하고, 또한 유엔에서의 한
국 입장 계속 지지를 확약
o 7.24. 페루 외무성에 지진의연금 10,000달러를 전달하고 지진 피해 상황을 시찰하였으며, 친선사절
단 접수를 교섭
- 방문기간 중인 7.27. 북한 사절단이 페루에 도착하였는바, 이들이 일체의 활동을 못 하도록 페루 측
과 긴밀히 교섭

남아메리카

장창국 주브라질대사 겸임국 출장

Rasleigh Jackson 가이아나 외무차관

Zambrano 베네수엘라 외무차관

장창국 주브라질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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