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 항공사의 한국 취항 요청

[2885] 미국 항공사의 한국 취항 요청

미국 항공사의 한국 취항 요청

미국항공사의한국취항요청

3319

1969

1969

조약과

통상2과

735.82

N-0008

13

0001-0117

2000

1. 1969.2월 American Airlines 측은 주미국대사관에 동사의 한국 취항을 희망하였으며, 주미국대사는 동사의 조선호텔 투자 등 관계를 고려하여 미국 정부에 대해 관심을 표해 줄 것을 우리정부에 건의하였는바, 교통부는 한･미 항공운수협정에 의거 한･미 노선 취항사를 미국 정부가 먼저 지정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2. 1969.5.28. 미국 정부는 Flying Tiger를 서울 취항 항공사로 지정한다는 공식통보를 보내왔으며, 동 사는 1969.6.20. 우리 교통부에 정기화물 노선 운항허가를 신청함.
3. 동 사의 운항허가 신청과 관련하여, 우리 교통부는 양국 간 항공운수 협정 상 운항 스케줄에 관한 규정이 우리나라에 너무 불리하므로 차제에 협정 개정을 미측에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외무부의 의견대로 Flying Tiger의 운항허가 건은 별개의 건으로 취급하기로 함.
4. 우리정부는 항공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Flying Tiger의 항공화물 운항 신청 노선 중 홍콩-서울 구간은 한･미 항공운수협정에 규정되지 않은 노선이므로 이를 제외한 노선으로 조정키로 하고 Flying Tiger와 협의를 거쳐, 1969.11.21. 정기화물 전용노선 허가를 부여함.

American Airlines

Flying Tiger의 운항허가

미국 항공사의 한국 취항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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