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 ∙ 독일 협회

[2848] 한 ∙ 독일 협회

한 ∙ 독일 협회

한∙독일협회

3279

1969

1969

구주과

758.22

L-0007

6

0001-0015

2000

Wagner 한･독협회 회장은 1969.7.2. 한･독협회에서 한국방문에 대한 귀국보고를 위한 연설을 하였는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음.
 이효상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1969.5월 방한함.
 2년 전 “한국인 소환사건”으로 송환된 인사들의 소송 건은 Frank 특사의 방한 이래 잘 조정되어 왔고 박정회 대통령은 물리학자 정규명의 석방을 약속하였으며 국무총리는 강구빈의 가족에 대한 사면을 약속함.
 한국에는 분단에 따르는 특수한 사정이 있으며, 북한의 도발에 직면해 있으므로 북한에 연루된 송환자들에 대한 한국정부의 조치를 비판하기 전에 한국의 현실도 알아야 함.
 경제개발에 매진하는 한국을 돕기 위해 투자 가능성을 검토해야 하며, 독일어가 프랑스어에 밀리는 현실에서 문화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

한·독협회

Frank 특사

Wagner 한·독협회 회장

물리학자 정규명

박정회 대통령

이효상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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