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박정희 대통령 미국 방문, 1969.8.20-25. 전3권

[2618] 박정희 대통령 미국 방문, 1969.8.20-25. 전3권 언론반응

박정희 대통령 미국 방문, 1969.8.20-25. 전3권

박정희대통령미국방문,1969.8.20-25.전3권

3019

V.3

언론반응

1969

1969

북미과

724.11

C-0033

3

0001-0172

2000

1. 개요
 박정희 대통령의 방미에 즈음하여 한국, 미국, 제3국 언론은 이를 크게 취급하면서 양국 정상이 다룬 한국과 아시아의 안보체제 논의에 중점을 두어 보도함.
2. 보도내용
 한국 언론
- 방미 전에는 한국군 증강, 한국 방위공약 재확인,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지위변경 문제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
- 방미 후에는 미국이 한국에 대한 군사원조 계속, 향토예비군 무장지원을 약속한 사실을 크게 보도하며 방미가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평가
- 미국이 한국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할 의향을 밝힌 사실도 강조
- 일부 언론은 아시아가 자립을 지향하는 새 시대의 도래를 예고한 것으로 분석
 미국 언론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등의 유력지는 미국이 한국방위공약을 재확인 사실을 비중 있게 보도
 제3국 언론
- 독일 디 벨트는 “아시아는 아시아인의 손으로 지켜야한다.”는 닉슨 대통령의 슬로건에 대한 한국측의 관심을 소개
- 독일 디 프레세는 박정희 대통령이 오키나와 미군기지 문제가 한국안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향에서 처리되기를 원한다고 보도
- 영국 더 타임스는 박정희 대통령이 월남전 이후의 미국의 안보정책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평가
- 프랑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 멕시코 등도 한미 양국 정상이 베트남 전쟁 이후의 한국 안보 문제를 논의한데 의의가 있다고 분석

박정희

아시아

박정희 대통령 미국 방문

오키나와 미군기지

닉슨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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