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국교수립 교섭 - 네팔

[2566] 국교수립 교섭 - 네팔

국교수립 교섭 - 네팔

국교수립교섭-네팔

2965

1969

1969

동남아과

조약1과

722.2

북한

네팔

C-0029

27

0001-0189

2000

1. 네팔과 북한은 1969.5.19. 통상 및 영사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하고, 동 합의사실을 5.20. 양측에서 동시에 공표함. 이와 관련, 외무부는 1969.5.21. 최운상 주뉴델리총영사에게 네팔정부가 북한에 대한 영사관 또는 무역대표부 설치를 허가하지 말도록 적극 교섭하라고 지시함.
 최운상총영사는 1969.5.21.~30. 네팔에 출장하여 한국이 공관을 설치할 때 까지 네팔측이 영사관 또는 무역대표부 등 북한의 공관개설을 보류하도록 교섭함.
 이에 대해 네팔측은 한국과 먼저 영사관계 수립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1969.5.25. 네팔측이 작성한 영사관계 수립 협정안을 최운상 총영사에게 제시함.
 외무부는 1969.5.2. 최운상 총영사에게 네팔측이 제시한 협정안에 서명하도록 지시하였으나, 네팔측이 국내절차상 서명에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여 양측이 추후 서명일자를 결정하기로 합의함.
2. 한･네팔 양국은 협정문안을 일부 수정한 후 각각의 국내절차를 거쳐 1969.7.29. 카트만두에서 양측 대표가 서명하였으며, 외무부는 네팔과의 영사관계 수립사실을 1969.8.4. 국무회의에 보고함.
 동 협정안은 최운상 총영사가 서명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최운상 총영사의 사정으로 한표욱 특사가 1969.7.27.~30. 네팔을 방문하여 서명함.
3. 참고사항
 1969.5.19. 네팔･북한 간 통상 및 영사관계수립 합의
 1969.7.10. 네팔･북한 간 영사관계수립협정 서명

통상 및 영사관계 수립

국교수립 교섭 네팔

최운상 총영사

한표욱 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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