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3] 월남전. 전2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47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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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73] 월남전. 전2권 1968.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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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월남 평화 예비회담 경과
     월맹측은 68.9.4. 제20차 회담에서 모든 외국군 철수, 미국의 NLF(월남민족자유전선) 승인, NLF와의 협상을 통한 월남 문제의 해결 등을 조건으로 강조함.
     9.4. 월남 외무장관은 17도선 경계선 존중, 남북간 불간섭 등을 포함하는 평화안을 유엔사무총장에게 제안하였으나 진전을 이루지 못함.
     주프랑스대사는 10.15. Jorden 미 협상대표 면담 시 미・월맹 간 모종의 합의설에 대해 문의하였으나 동 대표는 이를 부인함. 그러나 주프랑스대사는 1주일 내 협상 타결을 위한 중대한 조치가 있거나 차기 미국 대통령 취임 시까지 교착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 보고함.
     10.16. 월남 외무장관은 주월남대사에게 미국과 월맹간에 미국의 북폭중지, 월맹의 휴전협정 조건 수락 및 월남에 대한 공격 중지, 북폭 중지 후 월남 대표의 휴전 참가 등 비공식 합의가 성립되었다고 통보함.
     10.18. 티우 월남 대통령은 주월남대사 면담에서 NFL은 월맹의 일원으로서만 협상에 참가 가능하고 독자 자격 부여는 불가능함을 강조함.
     10.22. 번디 미 국무부 차관보는 주미국대사가 협상에 월남 및 NLF 참여시 우리정부도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참전국의 협상 직접 참여문제는 제기되지 않는다고 답변함.
     10.31. 존슨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북폭 중지를 발표함.
    - 11.1. 미국은 북폭을 중지함.
    - 11.6. 평화회담이 개최되며, 회담에서 월남 정부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의 대표로서 대우 받으며 NLF 대표가 하노이 측과 동석하되 미국은 그들을 참가국 정부로서 동등하게 인정하지 않음.
     11.12. 티우 대통령은 주월남대사에게 미국이 월남 국경일에 자국 정부의 동의 없이 단폭을 발효하고 NFL 참여 문제에 관해 확실한 보장을 요구하는 월남측의 요구를 무시하여 월남 시민들의 감정이 파괴되었다고 언급함.
    2. 파리 평화회담 개최
     11.6. 개시 예정이던 평화회담은 월남 대표의 불참으로 지연되던 중, 11.21. 미측은 NLF 지위문제 해결을 위해 two-side formula를 제안하고 이를 월남측이 수락함.
     12.8. 키 월남 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평화회담 대표단이 파리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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