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국의 대레소토 원조(무상원조)

한국의 대레소토 원조(무상원조)

[2427] 한국의 대레소토 원조(무상원조)

[2427] 한국의 대레소토 원조(무상원조)

한국의 대레소토 원조(무상원조)

한국의 대레소토 원조(무상원조)

한국의대레소토원조(무상원조)

한국의대레소토원조(무상원조)

2810

1968

1968

아중동과

761.51

M-0011

12

0001-0131

1999

1. Jonathan 레소토 수상은 1966.12월 방한 시 정일권 국무총리에게 짚차 기증을 요청하였으며, 우리정부는 1967.12월 레소토에 짚차 2대를 기증하기로 결정함.
2. 외무부는 주뉴욕총영사관을 통해 동 차량을 구입, 운송하면서 화물의 수취인을 레소토 정부로 하기로 하였으나, 주케냐대사는 1968.2월 Jonathan 수상이 서한을 통해 기증차량을 집권당에서 사용코자하는 것이므로 화물수취인을 Jonathan 수상으로 해주도록 요청하였다고 보고하고 이를 수용해 줄 것을 건의함.
3. 외무부는 주뉴욕총영사에게 화물수취인의 명의를 Jonathan 수상으로 변경하도록 지시하였다가 다시 레소토 정부로 재변경 하였으며, 1968.4월 레소토로 선적됨.
4. 1968.5월 외무부는 주케냐대사를 짚차 기증식에 파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주케냐대사는 기증일과 관련한 레소토 정부와의 협의과정에서 레소토측이 화물수취인이 Jonathan 수상으로 되어있는지 여부를 문의해 옴에 따라 수취인 명의 변경을 본부에 강력 건의함.
5. 외무부는 선하증권의 수취인 변경이 어렵다는 주뉴욕총영사의 보고를 받고 주케냐대사에게 공한으로 수취인의 명의가 Jonathan 수상이며 기증품의 사용은 ʻʻat your disposalʼʼ이라고 전달하라고 지시함.
6. 이와 관련, 주케냐대사는 선하증권상 수취인이 Jonathan 수상으로 되어 있다는 공한을 발송하였는바, 외무부는 이는 본부지시와 어긋나는 것이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수정할 것을 지시함. 이에 대해 주케냐대사는 수취인이 Jonathan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길 필요가 있으며 비록 실제 선하증권의 수취인이 다르더라도 수상이 이해할 것이며 현지공관에서 납득시킬 수 있다고 회신함.
7. 주케냐대사는 1968.6.18. 레소토 수상실에서 Jonathan 수상과 기증식을 가졌으며 기증식은 아무 문제없이 무사히 완료되고 외교적 성과도 거두었다고 보고함.
 주케냐대사는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레소토 정부에 짚차 2대를 기증했다고 하였으나 레소토 일간지는 Jonathan 수상에게 기증했다고 보도함.

주뉴욕 총영사관

무상원조

한국의 대레소토 원조(무상원조)

Jonathan 수상

정일권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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