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유엔) 총회, 제23차. New York, 1968.9.24-12.21. 전4권

[2299] UN(유엔) 총회, 제23차. New York, 1968.9.24-12.21. 전4권 국가별 지지교섭 Ⅱ: 구주 · 중동 ·  동아프리카지역

UN(유엔) 총회, 제23차. New York, 1968.9.24-12.21. 전4권

un(유엔)총회,제23차.newyork,1968.9.24-12.21.전4권

2677

V.3

국가별 지지교섭 Ⅱ: 구주 · 중동 ·  동아프리카지역

1968

1968

국제연합과

731.2

H-0010

4

0001-0408

1999

제23차 유엔총회 관련, 1968.9~12월간 유럽, 중동, 동아프리카 지역 국가와의 지지교섭 현황
1. 모로코
 중동친선사절단(단장 박준규)의 1968.8월 모로코 방문 시 호의적인 검토를 약속하였으며, 1968.9월 모로코 외무성측은 실질문제 결의안에 한국입장 지지 입장을 표명함.
2. 사우디아라비아
 중동친선사절단의 1968.8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사우디 국왕 및 외상은 유엔 총회에서 한국문제 관련 우리입장 지지를 언급함.
 1968.11월 주유엔 사우디아라비아대사는 초청문제와 관련 표결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철회함.
4. 이란
 남북한 동시초청안에 대해 이란이 견지해온 기권입장을 반대로 전환하기 위해 교섭함.
5. 이스라엘
 1968.3월 이스라엘에 대한 겸임대사 파견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유엔에서의 한국문제 토의와 관련 중동국가의 입장변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됨.
 1968.5월 외무부 구아국장은 유엔 한국문제에 대한 중동국가들의 입장악화에 대비하여, 조건부 동시초청안 제의 등 유엔전략의 일부 수정, 유엔 밖에서의 한반도 통일 노력의 병행 등 정책조정 가능성을 검토하는 비공식 보고서를 작성함.
6. 레소토
 레소토는 한국문제에 대해 비교적 친한적 입장을 취해왔는바, 제23차 총회에서 동시초청안에 대한 동국의 반대를 유도하기 위해 주케냐대사를 통해 교섭하여 지지를 확보함.
7. 모리셔스
 신생국가로서 1968년 유엔 가입국인 모리셔스의 지지 확보를 위해 동국과의 국교수립을 제의하고, 설탕 수입을 검토함.

8.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황제의 방한 등을 계기로 우리측에 불리한 태도를 보여온 에티오피아의 입장호전을 위해 1968.8월 사절단 파견(단장 박동진 대사) 및 고위인사 연쇄 접촉 등을 통해 교섭한바, 에티오피아측은 일단 최선의 협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반응함.
 에티오피아측은 황제 방한 시 공동성명에서 남아공 인종차별 문제를 반영하지 않은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종전 입장 고수 방침을 밝히기도 하였으나, 우리측이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한 기본입장을 설명하는 등 교섭한 결과, 우리 입장 지지를 약속함.
- 단, 동시초청 문제에 관하여는 종전 입장 유지

아시아

아프리카

제23차 유엔총회

단장 박준규

박동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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