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친선사절단 서부아프리카 순방, 1968.8.1-9.1

[2234] 친선사절단 서부아프리카 순방, 1968.8.1-9.1

친선사절단 서부아프리카 순방, 1968.8.1-9.1

친선사절단서부아프리카순방,1968.8.1-9.1

2586

1968

1968

아중동과

724.41

부르키나파소

베냉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가나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세네갈

토고

C-0027

9

0001-0284

1999

1. 이수영 주프랑스대사는 제23차 유엔총회를 앞두고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1968.8.1.~9.1.간 세네갈, 가나 등 서부 아프리카 8개국에 순방하면서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지지를 교섭함.
 사절단의 일원으로 김승호 주코트디부아르(구 아이보리코스트)대사관 3등서기관이 수행
2. 동 사절단에 대한 정부의 훈령은 다음과 같음.
 한국 통일문제에 관하여 우리나라는 유엔헌장에 입각하여 평화통일을 성취하려하나 북한은 유엔의 권위와 권능을 무시
 대한민국 정부만이 유엔총회결의 195에 천명된 바와 같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이므로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것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극동의 긴장완화에 기여
 한국의 월남파병은 월남정부의 요청과 기본국제원리에 입각한 것이며 월남에서 진정한 평화가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희망
 국경을 초월한 경제･기술협력이 세계평화 유지를 위해 필요하며 의사파견 등 기술협력 제공 용의
3. 사절단 방문결과(종합보고서 요지)
 세네갈(8.1.~5.)
- 대통령대리(건설부장관)는 한국측의 통일 원칙을 이해, 셍골 대통령의 한국지지 약속 이행을 위해 노력 표명, 대통령비서실장은 주세네갈 상주공관 설치 요망
 시에라레온(8.5.~8.)
- 수상 및 총독은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 희망, 외무장관은 한국측의 통한 원칙을 지지표명
 라이베리아(8.8.~11.)
- 대통령은 한국측 입장 계속 지지, 외무장관은 한국측 입장에 대한 지지 불변 표명
 부르키나파소(구 오트볼타)(8.12.~15.)
- 대통령은 물질적 원조 없이는 대한 태도 변경 불가능 입장
 가나(8.15.~19.)
- 외무장관은 심각하고 동정적으로 고려 예정 언급
 토고(8.19.~22), 베냉(구 다호메이)(8.22.~27), 중앙아프리카(8.28.~31.)
- 한국측 입장 계속지지 표명
 사절단 관찰 및 건의사항
- 방문국들은 우리의 경제발전에도 불구 원조에 인색한 것을 무성의로 간주
- 월남 파병에 문제를 제기한 나라는 없음
- 부르키나파소, 중앙아프리카, 베냉에 상주대사 임명
- 이미 합의된 의료지원 조속 시행(단 부르키나파소는 보류)

아프리카

상주공관

제23차 유엔총회

한국의 월남파병

김승호 주코트디부아르(구 아이보리코스트)대사관 3등서기관

셍골 대통령

이수영 주프랑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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