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 내의 반한 활동, 1974

[22299] 미국 내의 반한 활동, 1974

미국 내의 반한 활동, 1974

미국내의반한활동,1974

7754

1974

1974

교민2과

북미1과

791.72

2015-0110

10

0001-0054

2016

1. ‌미국 시카고 지역 거주 반정부 인사들은 1974.4.19.과 4.20. 각각 4.19 기념 예배와 기념식을 개최함.
• ‌기념 예배(4.19.)
- ‌약 100여 명 참석
-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선언문이 배포되고 민주주의 이론과 관련한 비교적 온건한 내용의 설교
• ‌기념식(4.20.)
- ‌약 45명 참석
- ‌대부분의 연사들은 한국 국내 정치 상황을 비판, 일부는 민주주의 부활 투쟁 선동

2. ‌주상파울루총영사는 1974.5월 일부 극소수 교포 인사들에 의해 반정부 신문이 배포되고 있으며, 동 
반정부 신문의 배포를 중지할 수 있는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함.

3. ‌주시카고총영사는 1974.6월 불온 전단 부착사건의 범인(Samuel Choi)이 재판에 회부되었으나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훈방되었다고 보고함.
• ‌동 총영사관은 상기 사건의 자금 출처 등에 관해 강력한 수사를 경찰당국에 요청함.

4. ‌미국 하와이 대학 내의 급진파 학생들은 1974.7월 'Hawaii Committee for Free South Korea'를 결성하고 민청학련사건 등과 관련한 반한 시위, 비난성명 배포 등의 활동을 전개함.
• ‌1974.7월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앞 시위를 3차례 주도함.
• ‌1974.7월 민청학련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사형선고를 강력히 비난하는 하와이대 학생회 명의 결의문을 
작성·배포함.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1974"^^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