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유엔 총회, 제30차. New York, 1975.9.16-12.17. 전34권.

[22239] 유엔 총회, 제30차. New York, 1975.9.16-12.17. 전34권. 회의 진행사항 2 : 1975.10.20-12.17

유엔 총회, 제30차. New York, 1975.9.16-12.17. 전34권.

유엔총회,제30차.newyork,1975.9.16-12.17.전34권.

8384

V.1

회의 진행사항 2 : 1975.10.20-12.17

1974

1976

국제연합과

731.21

중국

북한

대한민국

스웨덴

미국

2015-0105

05

0001-0270

2016

제30차 유엔 총회의 1975.10.20.~12.17. 회의 진행 상황에 관한 내용임.

1. 제1위원회는 1975.10.29. 한국 문제에 관한 서방측 결의안과 공산 측 결의안을 함께 채택함.
• ‌서방측 결의안(안건번호 708)
- ‌찬성 59, 반대 51, 기권 29, 결석 2
• ‌공산 측 결의안(안건번호 709)
- ‌찬성 51, 반대 38, 기권 50, 결석 2
• ‌공산 측 안 표결 후 스웨덴 대표는 제1위가 비공식 협의를 통해 타협안을 모색할 것을 제의했으나, 중국(구 중공) 
대표는 이에 반대했으며, 제1위 의장도 여러 그룹과 협의를 가진 바 있으나 해결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히면서 제1위에서 더 이상 논급하지 말 것을 권고함.

2. 공산 측 안 표결 후 행한 한국 및 북한 대표 연설 요지
• ‌박동진 주유엔대사 
- ‌상반된 2개 결의안 통과로 한국 문제에 대한 유엔의 입장이 의심스러움.
- ‌공산 측 안 수락 거부
- ‌한국의 안전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주권 행사를 하겠음.
- ‌북한에 남북대화 재개를 촉구
- ‌한국 문제 토의 기간 중 우방국 지원에 감사
• ‌이종목 부외상
- ‌공산 측 안 통과를 환영하고 지원국에 감사
- ‌미국을 비난하고 공산 측 안 통과로 인하여 주한미군 주둔은 종지부를 찍었다고 주장
- ‌미국은 유엔사를 해체하고 북한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한국에서 철수할 것을 주장

3. ‌김동조 외무부장관은 1975.10.31. 현재 상황이 유동적이므로 당분간 뉴욕에 계속 체류키로 하고, 
우방 측 안 찬성 59표의 탈락 방지 및 공산 측 안 기권 50표 중 가능한 한 다수의 반대표 환원에 주력함.

4. 제30차 유엔 총회 본회의는 1975.11.18. 우방 측 안과 공산 측 안을 함께 채택함.
• ‌서방측 결의안 채택
- ‌찬성 59, 반대 51, 기권 29
• ‌공산 측 결의안 채택
- ‌찬성 54, 반대 43, 기권 42

유엔사

공산

비공식 협의

안전보장

타협안

결의안

제30차 유엔 총회

김동조 외무부장관

이종목 부외상

주한미군

남북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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