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박정희 대통령 호주 · 뉴질란드 방문, 1968.9.15-23. 전5권

[2220] 박정희 대통령 호주 · 뉴질란드 방문, 1968.9.15-23. 전5권 기본문서철

박정희 대통령 호주 · 뉴질란드 방문, 1968.9.15-23. 전5권

박정희대통령호주·뉴질란드방문,1968.9.15-23.전5권

2572

V.1

기본문서철

1967

1968

동남아과

의전담당관실

724.11

호주

뉴질랜드

C-0026

1

0001-0279

1999

1. 1966.10월 마닐라에서 개최된 월남전 참전국 정상회의 시 호주 및 뉴질랜드 정상의 우리 대통령에 대한 방문초청을 수락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정부는 1967.7월 박정희 대통령의 1968.3월경 양국 공식방문을 제안함.
 이에 대한 양국의 원칙적인 수락의사를 통보 받고 구체사항을 교섭하였는바, 뉴질랜드 방문시기,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 여부, 대형기 착륙이 불가능한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이동시 뉴질랜드측 공군기 사용문제 등이 주요 현안이었음.
2. 1968년 봄 월남전 참전국 정상회의가 계획됨에 따라 우리정부는 1967.11월 당초 계획을 수정하여 1968년 가을 방문계획을 양국과 협의한 결과, 다음과 같은 1968.9월 중 방문일정에 합의함.
 호주: 68.9.16.~19.
 뉴질랜드: 68.9.19.~23.
- 당초 우리측은 9.22.까지 일정으로 제안하였으나 뉴질랜드측이 농촌방문을 위한 1일 추가를 제의하여 우리측이 이를 수락함.
3. 의전사항 협의과정에서의 주요 현안은 다음과 같음.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우리측 희망대로 하지 않기로 함.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에 대형기 이착륙이 불가능함에 따라 인근 Ohakea 공군기지에 임차전용기(B-707)를 착륙시키고 뉴질랜드측 공군기로 웰링턴으로 이동하기로 함.
4. 정상회담 의제로 주호주대사는 시드니 총영사관 설치, 뉴질랜드 1인 공관설치 등을 건의하였으나, 시기 문제로 채택되지 않았으며 다음과 같은 의제가 결정됨.
 양국공통사항: ASPAC에서의 협조, 월남전 참전국 정상회의에서의 협력, 한국전 참전 16개국 공동성명정신의 재확인, 유엔에서의 협력 등
 호주: IECOK를 통한 협조, 합작투자･차관 도입, 기술협력, 호주 광산개발 합작투자, 파푸아뉴기니 산림개발, 호주산 소 수입 등
 뉴질랜드: IECOK 가입, 어업 합작투자, 젖소 수입, 낙농기술협력 등

마닐라

박정희

베트남 전쟁

IECOK

시드니 총영사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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