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 공관 경제통상 활동보고 - EC(구주공동체) , 198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211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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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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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벨기에대사관의 1984년 EC(구주공동체) 경제·통상보고서임.
    
    1. EC 경제 정세
    • ‌EC 집행위원회의 보고서에 의하면, 특히 서독, 영국의 경제회복에 힘입어 1983.12월 당시 전망에 비해 다수 부문에서 회복 양상이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84년 평균 GDP 성장 전망을 1.5%에서 2%로 상향 조정함.
    • ‌상기 EC 경제의 예상보다 빠른 회복 추세의 요인으로 EC 집행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각 회원국의 인플레 억제, 재정적자 감축, 대외 수지 균형 정책 등 경제 조정 정책의 시행, 외부적으로는 미국 주도의 세계무역 확대 정책에 따른 EC의 수출 증대에 의한 것으로 분석함.
    • ‌향후 EC 경제회복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EC 집행위원회는 미국의 고이자율, 달러화의 강세, 개도국의 부채, EC 내부의 공공재정 및 수지 불균형, 서독 및 영국을 제외한 11%에 달하는 역내의 실업률 증가를 지적함.
    
    2. 경제 활성화 전망
    • ‌실질 투자의 감소 추세가 1984년 이후 반전되어 2% 이상의 총 고정자본이 형성될 것이며 인플레 감소 효과에 따른 가계 가처분 소득의 증대로 실질 민간 소비가 활성화될 것임. 
    • ‌특히 일본 및 선진국들의 수입수요 증대에 의한 개도국들의 수입 증대 효과 유발이 예상됨에 따라 세계적인 교역 증대 및 EC의 수출 증대가 예상됨.
    
    3. 교역 동향
    • ‌역내 10개국의 총 무역 규모는 1983년 대비 6.2% 증가하였으며 수출·입 공히 역내 교역 비중이 증대하고 
    있는 경향으로 OECD 국가에 대한 무역이 증대하고 있는 반면 OPEC(석유수출국기구)에 대한 무역은 감소하고 있음.
    • ‌주요국의 교역 추세와 관련하여 수출의 경우 영국 20%, 서독 및 프랑스 공히 17.2%, 이탈리아 19.3% 등의 
    전년도 대비 증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EC의 교역적자는 201.9억 ECU로, 전년도 288.1억 ECU 대비 적자 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 
    • ‌84년도 EC의 교역은 전체적으로 수입보다도 수출 증가율이 증대되고 있으며 역외 교역 비중의 상대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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