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6] 라이베리아 정세, 198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2204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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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베리아 정세,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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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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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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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내 정세
    • ‌Doe 국가원수는 5년간의 군정 종식, 민정 이양, 3권 분립 및 복수정당 제도를 근간으로 하는 신헌법 규정에 따라 1985.9.2. 4개 정당을 합법화하고 10.15. 대통령 및 의회 총선을 실시함.
    • ‌10.15. 대통령 선거에서 Doe 국가원수는 13개 주 중에서 10개 주의 지지를 확보하여 제2 공화국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으나 동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부정투표 논란으로 정세 불안이 초래됨.
    • ‌Quiwonkpa 전 사령관은 11.12. 쿠데타를 주도하여 일시적으로 수도를 장악하였으나 Doe 대통령의 무력
    진압으로 실패한바, 동 쿠데타 과정에서 현 정부에 대한 민심의 이반이 강하게 표출됨에 따라 향후 정국 불안 
    가능성이 증대됨. 
    
    2. 경제 정세
    • ‌주요 수출 품목인 농산물의 수확 감소 및 수출 부진, 10억 달러 규모의 외채, 정치 발전 지연을 이유로 한 
    미국의 9.3천만 달러의 무상지원 동결 등에 따른 경제난이 계속됨.
    • ‌정부는 경제난 타개 방안으로 공공부문 임금 25% 삭감 등의 긴축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국민들의 불만이 누적되고 있으며 1985.11월 쿠데타 발생 이후 해외로부터의 투자 동결 등 정세 불안의 여파로 제반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음. 
    
    3. 대외 관계
    • ‌친서방 대미 우호관계 유지 및 사회주의 이념 배격을 기조로 개방, 비동맹, 실리외교를 추구함.
    • ‌국내 정치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과의 갈등이 계속됨.
    • ‌소련 대사관이 라이베리아 학생들을 이용하여 불법적으로 군사기밀을 탐지하였다는 이유로 1985.7.18. 소련과의 국교 단절 및 대사관 폐쇄를 발표함. 
    • ‌Doe 대통령은 11월 쿠데타 기도 배후에 시에라리온, 기니, 코트디브아르가 개입하였다는 주장을 제기하여 동 인접 국가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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